34평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겹치는 일정과 누락된 항목 검토 부탁드립니다

초***러

이번에 처음으로 34평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해서 공정표를 짜봤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이 순서가 맞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전체적으로 일정이 밀릴 상황을 대비해 주말은 최대한 비워두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겹치는 구간이 있어 고민입니다. 우선 욕실 올철거와 타일 시공 기간 중에 하루를 잡고 주방 철거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하는데, 현장이 너무 혼잡해서 작업 효율이 떨어지거나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가구 설치 단계에서도 고민이 있습니다. 주방 가구와 붙박이장 설치 일정이 일부 겹치게 잡혔는데, 두 팀이 동시에 들어와도 공간 확보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명과 실링팬 설치하는 날에 중문 설치를 같이 배치했는데, 먼지가 많이 나는 작업과 마감 작업이 섞여도 괜찮을지 걱정됩니다.

현재 제가 생각한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현장에서 조율하는 것, 둘째는 주방 철거와 가구 설치 일정을 하루씩 뒤로 밀어 완전히 분리하는 것, 셋째는 중문 설치를 입주 청소 전날로 옮기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필수 시공 항목이 있거나, 너무 타이트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구간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씀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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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먼**탈8/14

주방 철거랑 욕실 공사를 같이 하면 폐기물 양이 엄청나서 엘리베이터 사용이나 동선 꼬일 확률이 높아요. 가급적 분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초***러8/14

아, 폐기물 동선을 생각 못 했네요. 그러면 주방 철거를 욕실 공사 시작 전으로 당기는 게 나을까요?

반*끝8/14

전체적인 흐름은 잡혀 있으나 중문 설치와 조명 공정의 병행은 위험합니다. 중문 설치 시 발생하는 분진이 이미 설치된 조명 기구 내부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철거 및 설비 -> 목공 -> 타일 -> 필름 -> 도배 -> 가구 -> 조명/중문 -> 청소] 순으로 공정을 배치하시고, 특히 가구 설치 후 발생하는 보양재 제거와 잔해물 정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마***지8/14

필름 작업 후에 탄성코트 하시는 건가요? 보통은 탄성코트를 먼저 하고 필름 마감을 잡아야 경계선 처리가 깔끔합니다. 순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초***러8/14

앗, 정말인가요? 저는 필름을 먼저 해야 탄성코트 튄 부분이 안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였군요. 다시 체크하겠습니다.

꼼***사8/14

가구 설치 팀들이 서로 다른 업체라면 현장에서 영역 다툼 하거나 자재 쌓아둘 공간 부족해서 싸우는 경우 종종 봤어요. 웬만하면 날짜 나누세요.

현***이8/14

맞아요. 특히 주방 가구 들어올 때 자재가 생각보다 많아서 거실 전체를 점유하거든요. 붙박이장이랑 겹치면 정말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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