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수리된 매물과 기본형 매물 중 선택 시 반셀프 공사 범위와 비용 예측 질문
입주를 앞두고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 두 곳을 두고 고민 중입니다. 하나는 최근에 전체 리모델링이 완료된 집이고, 다른 하나는 준공 이후 한 번도 수리를 하지 않은 기본형 집입니다.
올수리된 집은 매매가가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주변에서는 요즘 인건비와 자재비가 너무 올라서 직접 고치려면 비용이 훨씬 많이 들 거라고 권하네요. 특히 연식이 어느 정도 된 아파트라 나중에 어차피 다 뜯어내야 할 시점이 온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취향대로 꾸미고 싶어서 기본형 집을 선택해 부분적으로만 손보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범위는 도배와 바닥재 교체, 그리고 거실 메인등을 없애고 매립등과 라인 조명으로 구성하는 전기 작업 정도입니다. 욕실은 전체 철거 대신 변기와 세면대 같은 위생도기 교체와 줄눈 시공 정도로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목공 작업이나 문틀, 몰딩 교체 같은 큰 공사는 제외하고 이렇게 가벼운 스타일링 위주로 진행했을 때, 제가 예상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생각보다 숨은 비용이 많이 들어서 결국 올수리 집을 사는 게 경제적일까요?
추가로 10년 넘은 아파트의 경우 창호 상태가 겉보기에 멀쩡해도 교체 주기를 고려해야 하는지도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단지 내 다른 집들을 보니 아직 샷시를 바꾼 집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시점에서 창호를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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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부분 수리만 생각하시다가 막상 뜯어보면 몰딩이나 문짝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결국 다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조명 바꾸시려면 천장 보강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그때 목공비가 추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아, 천장 보강 부분을 생각 못 했네요. 조명 스타일링에 욕심이 좀 있어서 그 부분이 변수가 될 수 있겠군요.
기본형 매물 선택 시 가장 먼저 확인하셔야 할 것은 설비 상태입니다. 샷시의 경우 모헤어 마모 상태와 기밀성을 체크하시고, 욕실은 누수 흔적이나 타일 들뜸 여부를 먼저 판별하십시오. 이후 단순 교체 범위인지 전체 철거 후 방수 공사가 필요한 범위인지를 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연식 아파트 들어갈 때 고민했는데, 샷시는 상태 좋으면 필름지로만 마감해도 충분히 새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도배와 바닥만으로는 해결 안 되는 특유의 구축 느낌이 있어서 문짝 교체 정도는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올수리 집은 전 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거라 내 맘에 안 들면 결국 또 돈 들여 고치게 됩니다. 차라리 기본형 사서 예산 맞춰 부분 수리하시는 게 만족도는 훨씬 높으실 거예요.
맞아요. 특히 조명이나 가구 스타일링 좋아하시면 직접 하시는 게 정답이죠.
욕실 위생도기만 바꾸신다고 했는데, 수전이나 배수구 쪽 노후화가 심하면 부분 교체하다가 누수 터져서 결국 전체 공사로 넘어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뜯기 전에 꼭 전문가랑 상태 확인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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