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만 부분 교체할 때 두께 선택과 색상 매칭 기준이 궁금합니다
반셀프로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데, 가구 몸통이나 타일은 그대로 두고 상판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현재 설치된 상판이 너무 투박하고 색상이 올드해서 바꾸고 싶은데, 몇 가지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우선 가장 고민되는 것이 상판의 두께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슬림한 12T 정도로 가고 싶은데, 제가 식기세척기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라 하중 문제로 24T 정도는 되어야 보강이 가능하고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심미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얇은 게 좋지만, 실사용 시 내구성과 식세기 지지력을 생각하면 두꺼운 쪽으로 가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그리고 색상 선택 문제입니다. 현재 주방 타일이 색감이 강한 편이라 이에 맞춰 상판 색을 정하려고 합니다. 후보로는 완전한 화이트, 은은한 아이보리 톤의 리넨 크림, 그리고 약간 회색빛이 도는 비스크 컬러 세 가지를 보고 있습니다. 타일 색상이 뚜렷할 때 상판까지 너무 튀면 조잡해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무난하면 밋밋할 것 같아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싱크볼과 수전도 함께 교체할 예정인데, 제품을 제가 직접 구매해서 전달드리면 설치비만 지불하고 시공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상판 타공은 공장에서 미리 해서 온다고 하는데, 인덕션 모델에 맞춰 정확하게 타공하려면 어떤 정보를 전달해야 오차가 없을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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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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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식세기 쓰실 거면 무조건 두께감 있는 걸로 가세요. 얇은 건 보기엔 예쁜데 하부 보강 제대로 안 되면 나중에 처짐 현상 생길 수 있습니다.
역시 내구성이 우선이겠죠? 24T 정도로 타협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네요.
타일 색이 강하시다면 상판은 최대한 힘을 빼는 게 좋습니다. 리넨 크림이나 비스크 쪽으로 가셔서 톤온톤으로 맞추시는 걸 추천드려요.
싱크볼 직접 구매하셔도 설치 가능합니다. 다만 제품마다 규격이 미세하게 다르니 꼭 상세 사이즈표를 업체에 전달하세요.
인덕션 타공은 모델명만 정확히 알려주면 공장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혹시 모르니 제품 매뉴얼에 있는 타공 치수 캡처해서 보내주세요.
모델명 외에 수치까지 같이 보내드려야겠네요. 팁 감사합니다!
화이트는 관리하기 너무 힘들어요. 조금이라도 색감이 있는 리넨이나 비스크 쪽이 나중에 오염됐을 때 훨씬 덜 티 납니다.
상판만 바꾸셔도 분위기 확 바뀝니다. 다만 기존 상판 철거할 때 하부장 수평 다시 잡아야 할 수도 있으니 그 부분 체크해보세요.
수전 선택하실 때 4way 같은 다기능 제품 쓰실 거면 타공 구멍 크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상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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