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문짝만 교체하는 부분 리폼 시 기존 서랍 레일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구축 아파트 반셀프 인테리어 중인데 주방 쪽 마무리를 앞두고 고민이 생겨 글 올립니다. 예산 문제로 전체 철거 대신 레이아웃은 그대로 두고 문짝만 교체하는 부분 리폼을 선택했어요.
상부장은 과감하게 철거해서 개방감을 줬고, 하부장은 기존 몸통을 살리면서 도어 색상과 상판만 새로 올리는 중입니다. 그런데 시공하시던 사장님께서 조언해주신 내용 때문에 걱정이 되네요. 제가 평소에 무거운 냄비나 식기류를 많이 수납하는 편인데, 기존에 쓰던 서랍 레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나중에 무게 때문에 처지거나 고장이 날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처음 계획할 때는 문짝만 바꾸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막상 공사가 진행되니 내부 하드웨어의 노후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 선택지는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첫 번째는 사장님 말씀대로 레일이 들어가는 주요 서랍들만이라도 튼튼한 고하중 레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일단 그냥 사용해보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하나씩 바꾸는 방법이고, 세 번째는 아예 하부장 몸통까지 일부 철거하고 새로 짜 넣는 것인데 이건 예산 초과가 너무 심해서 망설여집니다.
부분 리폼 진행해보신 분들 중에 기존 레일을 그대로 쓰셨을 때 만족도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많이 수납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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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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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문짝만 바꿨는데 레일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겉은 새것 같아도 열 때마다 삐걱거리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거예요.
역시 그렇군요. 소음이나 뻑뻑함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부장 몸통 상태가 괜찮다면 레일만 교체하는 게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지 같아요. 전체 교체는 비용 차이가 너무 크니까요.
사용하시는 식기류가 무거운 편이라면 고민하지 마시고 레일 교체 추천합니다. 나중에 문짝 처지면 수평 잡느라 고생해요.
문짝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 쓰고 계신 레일이 댐퍼형인가요? 일반 레일이면 이번 기회에 댐퍼형으로 바꾸시는 게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상판 두께 결정하실 때 하부장 높이랑 잘 맞추셨는지 확인해보세요. 레일 교체하면서 내부 치수 미세하게 변하면 상판 안착할 때 영향 줄 수도 있거든요.
맞아요. 부분 리폼은 이런 디테일한 치수 계산이 정말 중요하죠.
저는 그냥 썼는데 생각보다 쓸만하더라고요. 다만 너무 무거운 건 하단장보다는 상단쪽에 배치해서 무게 분산을 하고 있어요.
부분 리폼의 함정이 바로 이런 보이지 않는 곳이죠. 나중에 후회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웬만하면 하드웨어는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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