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올수리 턴키 계약 시 잔금 지급 시점과 하자보증보험 가입 범위 판단 질문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이번에 전체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고 턴키 업체와 상담을 진행 중입니다. 처음 해보는 공사라 막막했는데, 커뮤니티에서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변수가 많더라고요.
특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이른바 먹튀라고 불리는 시공사 잠적이나 AS 회피 문제입니다. 제가 알아본 업체는 계약금과 중도금 이후 잔금을 공사가 완전히 끝나고 AS 기간이 어느 정도 지난 뒤에 받겠다고 제안하셨는데, 이런 조건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완공 직후에 잔금을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곳을 무조건 신뢰해도 될까요?
그리고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보증보험 관련해서 선택지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업체가 자체적으로 가입해주는 계약보증보험과 하자보증보험이고, 두 번째는 제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고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전자는 업체가 책임지겠다는 뜻 같아 안심이 되지만, 후자는 제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더 확실한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공사 기간을 4주 정도로 짧게 잡다 보니 자재 수급이나 현장 이슈가 터졌을 때 빠르게 대응해줄 책임감 있는 업체를 찾는 게 최우선인 상황입니다. 잔금 지급 시점을 뒤로 미루는 제안과 보증보험 가입 방식 중 어떤 조합이 가장 안전한 선택일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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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잔금을 AS 이후에 받는다는 건 정말 드문 케이스네요. 보통은 입주 청소 전후로 다 받으시거든요. 너무 좋은 조건이라 오히려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진짜 정직한 소장님을 만나신 거라면 최고의 행운일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너무 파격적이라 혹시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건 아닐까 고민하며 질문 올렸습니다.
턴키 계약 시 리스크를 줄이려면 우선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를 확인하시고, 보증보험은 가급적 '하자이행보증보험' 증권을 발행받으시는 것이 실무적으로 가장 확실합니다. 잔금 지급 시점은 상호 합의하에 결정하되, 공정별 완료 확인서를 작성하고 단계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험은 무조건 가입하세요. 구축은 뜯어봐야 아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공사 중에 추가금이 계속 붙을 수 있는데, 그때 가서 업체랑 얼굴 붉히는 것보다 서류로 명확하게 보장받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잔금 시점도 중요하지만 하자 체크리스트를 얼마나 꼼꼼하게 제공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말로만 AS 해주겠다고 하는 곳보다, 항목별로 체크해서 사인 주고받는 시스템이 갖춰진 곳이 훨씬 일 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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