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의 미세 크랙과 찌든 때, 연마 광택으로 살릴 수 있을까요
잔금 치르고 들어와 보니 주방 상판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고민입니다. 계약 당시에는 그냥 깨끗하게 쓰셨구나 하고 넘겼는데, 짐 다 빠진 상태에서 자세히 보니 곳곳에 실금 같은 크랙이 있고 세월의 흔적인지 누런 찌든 때가 깊게 배어 있네요.
처음에는 그냥 제가 직접 매직블럭이나 전용 세정제로 닦아봤는데, 표면의 오염은 좀 지워지는 것 같으면서도 정작 크랙 사이에 낀 검은 때는 전혀 안 빠집니다. 이 상태로 그냥 쓰기에는 너무 찝찝하고, 그렇다고 상판 전체를 교체하자니 예산이 이미 바닥난 상태라 엄두가 안 납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전문 업체에 맡겨서 크랙 보수와 연마 광택 작업을 진행하는 것, 둘째는 그냥 이 위에 상판 필름지를 붙여서 가리는 방법, 셋째는 최후의 수단으로 상판만 교체하는 것입니다.
연마 광택을 하면 찌든 때가 어느 정도 제거되는지, 그리고 미세한 크랙들이 시각적으로 많이 보완될지 궁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계실까요? 비용 효율 면에서 어떤 선택이 가장 합리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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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필름지는 비추합니다. 주방 상판은 물과 열에 계속 노출되는 곳이라 금방 들뜨고 틈새로 물 들어가면 더 끔찍해져요.
아, 필름지는 내구성이 많이 떨어지겠군요. 역시 주방이라 조심스럽네요.
인조대리석 상판의 경우, 단순 오염인지 물리적인 파손(크랙)인지 먼저 구분해야 합니다. 표면 광택 저하와 찌든 때는 연마 공정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지만, 깊은 크랙은 전용 접착제로 충진 후 샌딩하는 보수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태 진단 -> 크랙 보수 -> 단계별 연마 -> 광택 마무리] 순으로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구축 들어올 때 상판 상태 보고 절망했었는데 연마 광택 받았어요. 새것처럼 되진 않아도 80% 정도는 회복되는 느낌이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크랙이 얼마나 깊은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손톱이 걸릴 정도의 깊은 크랙이라면 연마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보수 작업이 들어가야 합니다.
손톱으로 긁었을 때 살짝 걸리는 느낌이 있는 곳들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보수 작업이 필수겠네요.
상판 교체 비용 생각하시면 연마 광택이 훨씬 경제적이죠. 다만 업체마다 샌딩 단계가 다르니 후기 잘 찾아보세요.
찌든 때가 너무 심하면 연마해도 색깔이 완전히 안 돌아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샘플 테스트 가능한지 먼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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