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유리 중문으로 넓어진 현관과 화이트 무드 | 인천 효성현대2차아파트

반*끝

안녕하세요.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혼부부의 설렘이 가득 담긴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구축 아파트 특유의 노후된 부분들이 고민이었고, 특히 2베이 구조의 전형적인 중문 수납장이 거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어 답답함이 컸던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톤으로 맞추면서, 불필요한 요소들은 덜어내고 개방감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했답니다.

밝은 빛이 가득 들어오는 깨끗한 실내 전경
밝은 빛이 가득 들어오는 깨끗한 실내 전경사진 출처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전체적인 실내 모습이에요. 밝은 색상의 바닥재와 깨끗한 흰 벽이 어우러져 한층 환해진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던 현관 시공 모습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던 현관 시공 모습사진 출처

현관의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진행했던 과정이에요. 기존의 우드톤 수납장과 슬라이딩 도어가 있던 자리를 정리하며 새로운 모습을 준비했어요.

모루유리로 세련미를 더한 중문과 복도
모루유리로 세련미를 더한 중문과 복도사진 출처

완성된 복도 쪽에서 본 현관 모습이에요. 답답했던 수납장을 과감히 없애고 '문다소 누드 3연동' 중문을 설치해 거실 공간을 확보했어요. 여기에 자체 제작한 모루유리 가벽을 더해 은은하게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줬답니다.

천장 등박스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천장 등박스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 출처

천장 작업이 한창이던 때의 기록이에요. 등박스를 철거하고 평평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집안 전체의 선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바닥재 시공 전의 복도 현장 상태
바닥재 시공 전의 복도 현장 상태사진 출처

바닥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던 복도 시공 현장이에요. 베이지색 벽지가 부분적으로 붙어 있는 모습에서 앞으로 완성될 따뜻한 무드가 기대되었던 순간이죠.

몰딩을 최소화해 개방감을 살린 거실
몰딩을 최소화해 개방감을 살린 거실사진 출처

거실은 최대한 넓어 보이게 만드는 것에 집중했어요. 등박스를 없애고 몰딩과 걸레받이 사이즈를 최소화해 시야가 확 트였거든요. 벽면은 'LG베스티 82523-01' 실크 벽지로, 바닥은 'LG 지아자연애 ZJ43581-22 2.2T' 장판으로 마감해 포근함을 더했어요.

유리 도어를 통해 빛이 스며드는 빈 방의 모습
유리 도어를 통해 빛이 스며드는 빈 방의 모습사진 출처

투명한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밝은 바닥재와 만나 공간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여요.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아늑한 침실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아늑한 침실사진 출처

침실은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꾸몄어요. 화이트 톤의 벽지와 바닥재가 침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가 완성되었네요.

맞춤 붙박이장이 설치된 깔끔한 안방
맞춤 붙박이장이 설치된 깔끔한 안방사진 출처

안방에는 맞춤 제작한 화이트 붙박이장을 설치했어요. 내부 공간을 거주자의 편의에 맞춰 구성해 수납 고민을 덜어냈고, 'LG베스티 82523-01' 벽지와 'LG 지아자연애 ZJ43581-22' 장판으로 통일감을 주었답니다.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시공 과정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시공 과정사진 출처

주방으로 이어지는 복도의 시공 과정이에요. 우드톤 도어가 있던 자리가 어떻게 변할지 설레던 기억이 나네요.

화이트 도어와 밝은 바닥이 어우러진 복도
화이트 도어와 밝은 바닥이 어우러진 복도사진 출처

완성 후의 복도 모습이에요. 화이트 톤의 문과 밝은 바닥재 덕분에 주방으로 향하는 길이 한결 경쾌해졌어요.

조리 공간을 확장해 효율성을 높인 주방
조리 공간을 확장해 효율성을 높인 주방사진 출처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이 핵심이었어요. 답답함을 주던 키큰장을 없애고 싱크대를 기둥벽까지 확장해 조리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죠. 무광 PET 화이트 소재의 싱크대에 'LG 하이막스 크리스탈베이지 50T' 대리석 상판을 매치했고, 후드는 '하츠 매립형'으로 깔끔하게 넣었어요. 벽면은 포세린 타일로 마감해 모던한 느낌을 살렸답니다.

현관의 커다란 수납장이 사라진 자리에 모루유리의 은은함이 채워지니, 들어올 때마다 느껴지던 답답함이 사라지고 개방감이 느껴져요. 다만, 욕실 공사는 예산에 맞춰 제외하고 진행했기에 전체적인 톤앤매너를 맞추는 과정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그만큼 다른 공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신혼부부의 소중한 일상이 이 깨끗하고 밝은 공간 속에서 예쁘게 채워지길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SM퍼니처

이 집을 완성한 곳

SM퍼니처

주방 · 서울ㆍ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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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신***무8/1

저도 곧 신혼집 입주라 2베이 구조 고민 많았는데, 등박스 철거해서 천장 평평하게 잡으신 거 보고 아이디어 얻어 가요. 진짜 깔끔하네요!

화***후8/1

현관에 모루유리 가벽 설치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답답했던 수납장 없애고 개방감 살린 게 사진으로 봐도 너무 시원해 보여요.

인***보8/1

바닥재 LG 지아자연애 쓰셨다고 했는데 색감이 너무 포근해 보여요. 혹시 벽지랑 톤 맞추기 어렵진 않으셨나요?

반*끝8/2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맞췄더니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집***미8/2

몰딩이랑 걸레받이 사이즈 최소화하신 게 화이트 무드를 더 살려주는 것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라인이 너무 예쁘네요.

미***프8/3

주방 싱크대 기둥벽까지 확장하신 거 동선 진짜 편해 보여요. 무광 PET 화이트에 크리스탈베이지 상판 조합 색감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반*끝8/3

맞아요! 조리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싶어서 확장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시면 훨씬 쾌적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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