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시공 계약 후 실측 담당자와의 소통 문제,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멘***중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큰 공정은 믿을 만한 본사 시공팀에 맡기려고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상담해주신 분은 정말 친절하셨고 설명도 꼼꼼해서 믿음이 갔어요. 이미 앞뒤 공정 일정까지 다 잡아둔 상태라 그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측 담당자분과 소통하면서부터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셀프 인테리어를 직접 조율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니 그때부터 태도가 바뀌시더라고요. 보통 반셀프를 하면 공정끼리 서로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맞추는데, 제가 다른 공정 사장님이 확인해달라고 요청하신 내용을 전달했더니 본인들은 잘 모르니 다른 사장님이 더 잘 알 거라는 식으로 답변이 왔습니다.

특히 바닥 매립 시공 건으로 몇 mm 정도 매립하면 되는지 여쭤봤는데, 제가 알아서 정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반적인 시공 기준이나 안전하게 추천하시는 수치를 물어봤더니, 다른 곳은 그렇게 안 한다며 튀어나와서 이상할 텐데 알아서 하시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비슷한 사례의 블로그 글을 찾아 보여드렸더니 그건 대리점에서 한 거라고만 하시고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시네요.

계약금 입금 방식에 대해 문의드린 것도 그렇게 하는 곳이 어디 있냐는 식으로 반응하시고, 설명은 계속 모호하게 하시다가 나중에는 본인은 이야기했는데 제가 못 알아들은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담당자분께 전화만 와도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결국 처음 상담해주셨던 분께 다시 연락해 보통 어떻게 시공하는지 겨우 확인했습니다. 상담분은 잘 알려주시는데 왜 실측 담당자분은 이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다음 공정 일정이 급해 밤새 고민하다가 일단 계약금은 넣었는데, 시공 당일에도 이 담당자분이 오신다고 하니 마주치는 것조차 부담스럽습니다. 본사에 직접 맡긴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데, 이런 소통 문제가 시공 퀄리티로까지 이어질지 걱정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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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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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공***출8/17

글만 읽어도 제가 다 답답하네요. 실측 단계에서 저렇게 소통이 안 되면 실제 시공 때 현장에서 말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서 정말 위험해요.

멘***중8/17

맞아요. 그래서 더 불안합니다. 상담해주신 분은 친절하신데 현장 담당자분이 이러시니 중간에서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반*끝8/17

본사와 현장 담당자 간의 소통 괴리로 불편을 겪고 계신 상황으로 보입니다. 우선 상담 시 확정된 요청 사항과 실측 담당자가 언급한 내용을 서면이나 메시지로 정리하여 다시 한번 확답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시공 당일 작업 전, 요청하신 매립 수치와 마감 방식이 작업 지시서에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먼***집8/1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본사라고 다 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담당자 성향 차이일 수도 있지만, 셀프 진행하시는 분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초**인8/17

혹시 계약서에 시공 범위나 상세 스펙이 명시되어 있나요? 말로만 주고받으신 거면 나중에 딴소리 나올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기록을 남겨두세요.

멘***중8/17

기본적인 계약서는 썼는데, 세부적인 매립 수치 같은 건 구두로 협의 중이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지금이라도 정리해서 보내놓으려고 합니다.

단***음8/17

상담원분께 이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담당자 교체가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여쭤보는 건 어떠실까요? 시공 날 얼굴 붉히는 것보다 미리 조치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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