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가구 업체 변경 후 시공 완료, 어두운 하부장 컬러 선택 결과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변수가 많았던 주방 공정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사실 중간에 기존 업체와 협의를 거쳐 업체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새로운 업체에서 인조대리석 미드웨이까지 포함해 시공을 잘 마무리해주셨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하부장 색상이었어요. 집이 좁은 편이라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면 공간이 더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원했던 색이라 과감하게 결정했는데, 막상 설치된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긴 합니다. 다만 빛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계속 달라 보여서 이게 의도한 느낌인지 조금 헷갈리네요.
시공해주신 사장님께서도 이 하부장 컬러는 평소에 잘 안 나가는 색이라 본인도 이런 색으로는 처음 작업해보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취향이 너무 앞서간 건가 싶기도 하지만, 제 눈에는 예뻐 보여서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 가구까지 다 들어오니 집의 형태가 잡히는 기분입니다. 조명 없이 자연광 상태에서 찍어보니 색감이 묘하게 변하는데, 이런 다크톤 가구를 좁은 주방에 배치했을 때 나중에 질리거나 답답해 보이지는 않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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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자연광에서 색이 다르게 보인다면 조명을 켰을 때 분위기가 또 확 달라질 것 같아요. 좁은 집이라도 포인트 컬러가 확실하면 오히려 공간이 깊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맞아요, 조명 설치 전이라 자연광으로만 봤는데 조명까지 들어오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업체 변경 과정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마무리가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미드웨이 소재랑 하부장 톤이 잘 어우러지는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흔하지 않은 컬러라고 하시니 더 특별해 보이네요. 다만 어두운 톤은 지문이나 오염이 눈에 띄는 정도가 색상마다 다른데, 관리하기 편한 재질인지 확인해보셨나요?
사진상으로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좁은 공간일수록 애매한 밝은색보다 확실한 다크톤이 오히려 정돈되어 보일 때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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