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전체 리모델링 후 마루 통증과 베란다 타일 선택 실패, 적응해야 할까요
구축 아파트 40평대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마쳤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실제 거주하며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몇 가지 생겨 고민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닥재입니다. 기존에 장판을 쓰다가 이번에 마루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바닥이 딱딱해서 그런지 발뒤꿈치가 계속 저릿하고 아픕니다. 처음 마루를 시공하신 분들이 슬리퍼를 신으라는 말이 그냥 멋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었다는 말이 이제야 체감되네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마루 특성상 계속 이렇게 느끼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베란다 타일 선택도 후회됩니다. 비용을 아끼려고 300각으로 진행했는데, 밝은 색상에 표면이 우둘투둘한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 표면 때문에 때가 잘 타고 닦아내기도 힘들어서 계속 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차라리 평평하고 매끈한 타일로 갈아타야 할지 고민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방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하면서 분배기까지 옮겨 예쁘게 만들었지만, 상부장이 없다 보니 수납 동선이 너무 불편합니다. 하부장 앞뒤로 계속 움직여야 하는데, 디자인과 실용성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전체적으로 톤이나 마감은 마음에 드는데, 이런 실사용 편의성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마루 통증 저도 겪어봤어요. 장판 쓰다가 바꾸면 확실히 체감이 큽니다. 두툼한 거실 슬리퍼 하나 장만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결국 슬리퍼가 답이군요. 바로 구매해서 신어봐야겠습니다.
베란다 타일 우둘투둘한 건 정말 관리 헬이죠. 특히 밝은색이면 오염이 더 잘 보여서 계속 닦게 되더라고요.
대면형 주방이 예쁘긴 한데 상부장 없으면 수납력 확 떨어지죠. 작은 트롤리라도 하나 들여서 자주 쓰는 그릇 옮겨두시는 건 어떠세요?
트롤리 생각은 못 했네요. 동선 줄이는 방법으로 고민해 보겠습니다.
사용자께서 느끼시는 불편함은 자재의 물성과 설계 구조에서 오는 문제입니다. 마루의 경우 경도 차이로 인한 피로감이며, 타일은 표면 조도에 따른 오염 축적 현상입니다. 대면형 주방의 동선 문제는 가구 배치 변경으로 보완 가능한지 먼저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300각 썼는데 사이즈는 적당하더라고요. 다만 색상과 질감 선택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정말 예쁠 것 같은데 실사용은 또 다른 영역이네요. 많은 도움이 되는 후기입니다.
베란다 타일 재시공은 일이 너무 커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용 세정제 써보시면서 적응해 보세요.
마루 종류가 무엇인가요? 강마루인지 원목마루인지에 따라 쿠션감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
일반적인 마루 제품인데, 장판 쓰다 오니 확실히 딱딱하게 느껴지네요.
상부장 없는 주방은 정말 로망인데, 현실은 수납 전쟁이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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