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형 주방 레이아웃 변경과 아이방 가변형 벽체 설계 고민입니다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가장 머리 아픈 게 주방이랑 방 구조 잡는 일이네요. 저희 집 주방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애매한 비율인데, 대면형으로 바꾸고 싶어서 고민 중입니다.
현재 생각하는 건 중앙에 6인용 식탁을 둬서 가족들이 모이는 중심 공간으로 만들고, 기존에 있던 팬트리 공간을 철거해서 디자인 홈바로 바꾸는 방향이에요. 그리고 맞은편에는 현관장을 배치해서 동선상 남는 공간을 수납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기능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체감 수납량이 달라진다고 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방 한 칸을 나중에 아이방으로 쓸 예정인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쓸 수 있는 구조를 생각하고 있어요. 한쪽 벽면은 복도 쪽으로 절반 정도 모루유리를 넣어서 개방감을 주고, 다른 한쪽은 슬라이딩 도어 3짝으로 구성해서 필요할 땐 독립적인 방으로, 열어두면 거실과 이어진 공간처럼 보이게 설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안방 욕실인데, 긴 세면대 구간을 세라믹으로 마감하고 하부에 서랍장을 넣어 수납을 잡으면서 욕조, 변기, 샤워부스까지 한 공간에 다 넣는 배치를 잡고 있습니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려다 보니 처음 생각한 예산 선을 살짝 넘어가게 될 것 같은데, 이 정도 레이아웃 변경과 자재 투자가 실제 거주 만족도에 큰 차이를 줄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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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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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팬트리 철거하고 홈바로 바꾸시면 시각적으로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아요. 다만 홈바 상판 자재 결정하셨나요?
아직 고민 중인데, 세면대 쪽이랑 맞춰서 세라믹 계열로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딩 도어 3짝이면 레일 공간 확보가 중요할 텐데, 벽체 두께나 마감재는 고려하셨는지 궁금해요.
그 부분 때문에 목수님과 상의 중인데, 벽체 두께 때문에 실제 가용 면적이 줄어들까 봐 걱정입니다.
제안하신 레이아웃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입니다. 다만 실현 가능성을 판단하시려면 첫째로 설비 배관 위치를 확인하여 홈바의 수전 설치 가능 여부를 보시고, 둘째로 슬라이딩 도어의 구동 범위가 가구 배치와 간섭이 없는지 도면상에서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셋째로 세라믹 마감 시 하부장과의 접합부 디테일을 먼저 확정하십시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모루유리 넣으시면 답답함은 덜하겠지만, 아이방으로 쓰실 때 프라이버시 문제는 없을까요?
그래서 슬라이딩 도어를 같이 설치해서 필요할 때만 가리려고 계획했습니다.
안방 욕실에 욕조, 변기, 샤워부스 다 넣으려면 배치가 정말 타이트할 텐데 도면 그려보셨나요?
예산 조금 초과하더라도 레이아웃 제대로 잡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저도 주방 구조 변경하고 만족 중입니다.
맞아요. 특히 주방은 한 번 만들면 바꾸기 힘들어서 처음 투자하는 게 낫죠.
현관장으로 수납 채우는 아이디어 좋네요. 동선 낭비 줄이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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