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이사라 턴키로 진행했는데, 요청사항 반영 정도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이를 데리고 이사를 하면서 전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반셀프로 도전해보려 했지만,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며 확장 공사까지 전부 도맡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결국 지인 추천을 받은 턴키 업체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원하는 스타일이 명확한 편이라 공사 시작 전부터 사장님께 질문도 정말 많이 드렸고, 세세한 요청사항을 리스트로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사실 비전문가 입장에서 무리한 요구가 아닐까 걱정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시공 과정에서 사장님이 안 된다고 말씀하신 부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사가 끝나고 입주해서 살펴보니, 안 된다고 하셨던 부분들까지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요즘 스타일로 깔끔하게 잘 나왔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제가 요청한 디테일들이 실제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구현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모양만 낸 것인지 일반인 입장에서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주방 싱크볼 위치를 대면형으로 바꾸면서 거실 쪽으로 물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장실 타일이나 중문 패브릭 소재 선택 등 제가 고집했던 자재들도 잘 적용된 것 같고요.
이렇게 요청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만족스럽게 나왔을 때, 이것을 업체의 숙련도가 높아서 잘 해결해준 것으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운 좋게 잘 만난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진행 시 요청사항 반영 범위와 마감 퀄리티를 판단하는 기준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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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안 된다고 하셨던 부분까지 반영해주셨다니 사장님이 정말 성실하신 분 같네요. 보통은 안 된다고 하면 끝인데,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놀랐어요. 억지로 하신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요청사항의 반영 여부를 판단하실 때는 먼저 계약서상의 시공 범위와 실제 구현된 결과물을 대조해 보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그 후, 기능적 디테일(배수 경사, 단차, 수평 등)이 확보되었는지 확인하시고, 요청하신 자재의 정품 여부를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대면형 주방으로 바꾸셨군요. 저도 그거 고민 중인데 물 튀김 정도가 정말 괜찮으신가요?
네, 생각보다 훨씬 덜 튀어요. 아이와 교감하면서 설거지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지인 추천 업체가 역시 제일 안전하긴 하네요. 요즘 턴키 단가가 너무 올라서 합리적인 가격에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중문 패브릭 소재 선택하신 거 신의 한 수 같아요. 필름지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일 것 같습니다.
패브릭은 관리가 힘들지 않을까요? 비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마루랑 타일 단차 없이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그 부분까지 신경 써주신 거면 기본기가 좋은 업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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