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첫 도전인데 공정 순서와 체크리스트 검토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카페 글들을 찾아보며 계획표를 짜봤는데, 제가 놓친 부분이 없는지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철거와 엘리베이터 보양을 시작으로 에어컨, 전기와 목공, 타일, 필름, 마루, 도배, 조명 및 에어컨 마무리, 그리고 싱크대와 붙박이 가구 설치 순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실리콘 마감과 입주청소로 끝내려고 합니다.
특히 신경 쓰고 있는 부분은 욕실입니다. 600각이나 1200각 타일을 고려 중인데, 타일 크기가 커지면 배수 구배 잡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이 부분을 어떻게 요청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적 젠다이 설치와 매립 수전 추가금 확인도 예정에 있습니다. 현관 디딤석을 없애고 타일로 마감하고 싶은데, 보양을 제대로 안 하면 깨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전기 공사에서는 거실과 안방에 실링팬을 설치하고, 로봇청소기 직배수 연결을 위해 싱크대 쪽에 콘센트 위치를 미리 잡으려고 합니다. 또한 주방 가전들의 위치를 고려해 단독 배선 작업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목공 단계에서는 9mm 문선과 우물천장 평탄화, 그리고 티비와 인터폰 매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문 설치 시점이나 실측 요청을 언제 해야 할지도 헷갈리네요.
현장 감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촘촘하게 계획을 세웠는데, 실제 현장에서 변수가 많다고 들어서 불안합니다. 혹시 이 순서에서 조정해야 할 부분이나 추가로 챙겨야 할 디테일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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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잡으신 것 같아요. 다만 필름 작업 후에 폐기물 처리를 확실히 하고 마루를 들어오게 하세요.
욕실 타일 크게 가시면 정말 구배가 중요합니다. 시공 전에 작업자분과 물 빠지는 방향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세요.
네, 그래서 타일 크기를 600각으로 할지 1200각으로 할지 계속 고민 중입니다.
로봇청소기 직배수 생각하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선 보이면 정말 지저분하거든요.
중문 실측은 목공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개구부 사이즈가 정확히 나온 뒤에 요청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현관 디딤석 없애고 타일 하실 때 보양재 두꺼운 거 꼭 쓰시라고 작업자분께 다시 한번 강조하세요.
도배 양생 기간에는 가구 들어올 자리 먼지 청소만 살짝 해주세요. 환기시킨다고 창문 확 열면 도배지 터질 수 있습니다.
현장 감독 시간이 오전 2시간뿐이신데, 작업자분들과 소통 채널을 확실히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사진 보고 보고받는 식으로요.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요청서를 작성해서 전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일랜드 세라믹 쓰신다면 무게가 상당하니 바닥 보강이나 수평 확인 꼭 하시기 바랍니다.
철거 시작 전에 도시가스 먼저 처리하셨는지 확인하시고, 철거 안 할 부분은 현장에서 포스트잇으로 계속 표시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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