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업체 견적 비교 중인데 기업이윤과 공정비 산정 방식에 따라 어디가 더 합리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집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턴키 업체 여러 곳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추려진 두 업체의 견적서를 놓고 보니, 비용을 산정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서 어떤 곳이 소비자 입장에서 더 유리한 선택일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두 업체 모두 최종 합계 금액은 비슷하게 맞춘 상태입니다. 그런데 세부 내역을 뜯어보니 구성이 꽤 다릅니다.
1번 업체는 기업이윤을 8%로 잡았습니다. 대신 도배나 철거 같은 개별 공정 비용들이 2번 업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조금씩 더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2번 업체는 기업이윤을 13%로 잡았고, 여기에 별도로 현장관리비 4%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도배나 철거 같은 개별 공정 단가는 1번 업체보다 저렴하게 잡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총액은 비슷하지만, 한 곳은 공정비가 높고 이윤이 낮은 구조이고, 다른 한 곳은 공정비는 낮지만 이윤과 관리비 비중이 높은 구조입니다. 실제 공사를 진행했을 때 추가금 발생 가능성이 적고 더 합리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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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총액이 같다면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보는데, 오히려 기업이윤이 너무 낮으면 나중에 현장에서 추가금을 요구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그 부분 때문에 고민입니다. 1번 업체가 너무 저렴하게 잡아서 나중에 말을 바꿀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저는 이윤보다는 개별 공정비가 투명하게 적혀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나중에 자재 변경할 때 계산하기 편하거든요.
현장관리비가 따로 책정된 2번 업체가 오히려 책임감 있게 현장을 챙겨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관리비가 없으면 소장님이 대충 보실 수도 있거든요.
관리비 항목이 따로 있는 게 오히려 안심이 될 수도 있겠네요. 생각지 못한 관점이십니다.
두 곳 다 상세 견적서에 자재 브랜드와 수량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나요? 이윤율보다 중요한 건 품목의 구체성입니다.
기업이윤 13%에 관리비 4%면 합쳐서 17%인데, 일반적인 턴키 수준에서는 적당해 보입니다. 너무 낮은 곳은 의심부터 가더라고요.
결국 소통이 잘 되는 곳이 정답이더라고요. 견적서 수치보다는 상담 때 내 요구사항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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