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턴키에서 반셀프로 변경하려는데 공정 계획과 예산 적절할까요

예***해

구축 아파트 40평대 중반 매물을 계약하고 이제 막 인테리어를 구상 중인 초보입니다. 처음에는 마음 편하게 턴키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자기 가용 예산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리고, 제가 직접 공정을 잡는 반셀프로 방향을 틀어보려 합니다.

현재 생각하는 공사 범위는 가벽과 마루, 부분 벽체 철거를 시작으로 도배와 필름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바닥은 에디톤으로 생각 중이고, 거실과 안방 화장실의 타일과 위생도기 교체, 실링팬 설치, 줄눈 시공, 그리고 간접등과 다운라이트 작업까지 포함하고 싶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기존 6대 중 거실에 있는 2대만 교체할 예정입니다.

공사 기간은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로 잡고 있으며, 10일쯤 입주하는 일정입니다. 중도금 처리가 완료된 공실 상태라 그 시점부터 공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인테리어 경험이 전혀 없다 보니, 이 정도 범위의 공정을 반셀프로 진행했을 때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사이의 예산으로 가능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바닥재와 싱크대인데, 이 두 가지에 힘을 주면서 나머지 공정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싶습니다. 현장 감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셀프로 처음 도전하시거나 비슷한 평수 진행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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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중8/17

40평대 중반에 화장실 두 곳 다 건드리시고 바닥재까지 바꾸시는데 5천만 원이면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싱크대에 힘 주신다고 하셨는데 브랜드나 자재 등급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큽니다.

예***해8/17

맞아요, 그래서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건 살리려고 하는데 싱크대만큼은 포기가 안 되네요. 예산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구***공8/17

현장 감독 가능 시간이 오후 3시까지면 늦은 오후에 발생하는 돌발 상황 대응이 어려우실 수 있어요. 작업자분들이 보통 5~6시까지 계시니까요.

셀***로8/17

에어컨 6대 중 일부만 교체하시는 거면 기존 배관 상태 확인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설치한 지 1년 된 것들은 그대로 쓰신다니 다행이네요.

예***해8/17

네, 3대는 설치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대로 사용하고 거실 쪽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도***람8/17

부분 확장형이라고 하셨는데, 철거 범위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에 따라 폐기물 양이 달라져서 비용 차이가 꽤 날 거예요.

필***기8/17

필름이랑 도배 공정 순서 잘 잡으셔야 합니다. 보통 필름 먼저 하고 도배로 마감하는데, 일정 겹치지 않게 주의하세요.

공***중8/17

맞습니다. 특히 반셀프는 공정 간 간섭 생기면 하루 날리는 게도 커서 일정표 정말 꼼꼼하게 짜셔야 해요.

타***히8/17

화장실 두 곳 다 교체하시면 방수 작업 여부에 따라 금액이 확 뜁니다. 덧방으로 가실지 올철거로 가실지 결정하셨나요?

조***껏8/17

다운라이트랑 간접등 넣으시려면 목공 작업 때 천장 보강이나 타공 위치 협의가 미리 되어야 합니다. 전기 작업자분과 소통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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