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인테리어 중 시스템에어컨 단내림 범위와 비용 사이에서 고민입니다
현재 집 상태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스템에어컨 업체와 미팅을 했는데, 천장 상황 때문에 단내림 폭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업체 설명으로는 현재 상태를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시공하면 단내림 폭이 1.6미터가 된다고 합니다. 이게 후보 1번이고, 여기서 최대한 무리를 해서 작업을 진행하면 폭을 0.9미터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시네요. 이게 후보 2번입니다.
다만 후보 2번으로 갈 경우, 후보 1번에 비해 배수관 구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걸립니다. 또한 목공 쪽에서도 추가 작업이 들어가야 해서 비용 측면에서는 단내림 폭을 줄이는 0.9미터 안이 돈이 더 들 것 같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민되는 지점은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낮에 보면 단내림 폭이 작은 0.9미터 쪽이 상대적으로 개방감이 있어 보여서 끌리는데, 밤에 간접등을 시공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오히려 단내림 부분이 끝까지 이어지는 1.6미터 쪽이 공간이 더 넓어 보일 것 같기도 합니다.
비용과 배수 문제, 그리고 시각적인 개방감 사이에서 결정을 못 내리겠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의견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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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에어컨은 무조건 배수가 우선입니다. 구배 안 나와서 물 고이거나 역류하면 천장 다 뜯어야 해요. 비용 좀 더 들더라도 안전한 쪽으로 가세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1.6미터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도 개방감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네요.
밤에 간접등 켜시는 거면 차라리 폭을 넓게 잡고 라인을 제대로 만드는 게 훨씬 고급스러워 보일 거예요. 0.9미터는 생각보다 애매할 수 있습니다.
단내림 폭 결정 시에는 먼저 천장 속 실제 유효 높이와 배수관의 최단 거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구배 확보가 가능한지 시뮬레이션을 거치고, 추가 목공 작업 시 발생할 비용 상승분과 마감 퀄리티를 비교하여 선택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는 무조건 개방감입니다. 단내림 폭이 넓어지면 거실에 들어올 때 답답한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0.9미터가 가능하시다면 그쪽을 추천드려요.
목공 추가 비용이 어느 정도 차이 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금액 차이가 크지 않다면 당연히 0.9미터로 가시겠지만, 예산 초과라면 1.6미터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습니다.
맞습니다. 반셀프는 생각지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너무 무리한 시공은 위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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