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공정 추가로 인해 꼬여버린 반셀프 일정, 순서 조정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가면서 큰맘 먹고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계획 단계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는 동의서와 보양을 시작으로 시스템 에어컨 배관과 가스 철거, 전체 철거, 마루 철거 순으로 잡았습니다. 그 뒤에 전기 배선과 목공, 타일, 줄눈, 도기, 필름, 마루, 도배, 가구 설치, 전기 마감, 에어컨 마감, 탄성, 코킹, 입주 청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문을 설치하는 순서로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탑층이라 천장을 전부 뜯어내고 단열 시공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정을 추가하려다 보니 전체적인 순서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공정을 넣으려니 어떤 순서가 맞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고민 중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단열 시공을 하기 전에 전기 배선 작업을 먼저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둘째로, 원래 계획했던 필름 공정의 위치를 마루 시공 뒤로 옮겨도 괜찮을까요.
셋째로, 탄성 시공과 에어컨 마감 작업을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스템 에어컨 배관 공사를 다른 모든 공정이 시작되기 전 가장 먼저 진행해도 될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일정이 꼬여버려서 너무 막막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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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탑층 단열은 정말 중요하죠. 천장 뜯으시는 거면 목공이랑 같이 묶어서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목공 전에 넣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에어컨 배관은 보통 가장 먼저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목공이나 도배할 때 마감이 깔끔하거든요.
그럼 배관 공사를 맨 앞으로 당겨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필름을 마루 뒤로 미루면 마루 시공할 때 필름지가 찍히거나 오염될 위험은 없을까요?
그 부분은 생각 못 했네요.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전기 배선은 단열재 넣기 전에 위치 잡아두는 게 편하실 거예요. 그래야 단열재 피해서 선을 뺄 수 있으니까요.
동의합니다. 배선 먼저 하고 단열재 덮는 게 정석이죠.
탄성이랑 에어컨 마감은 작업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현장이 좁으면 서로 방해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정이 타이트해 보이는데, 공정 사이에 하루 정도는 여유를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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