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부족으로 주방과 욕실을 부분 수리했는데 마감 상태 판단 질문
이번에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예산 문제로 전체 교체 대신 부분 수리를 선택했습니다. 주방은 싱크대 상판 연마와 수전 교체, 인덕션 자리 타공만 진행했고 욕실은 타일은 그대로 둔 채 도기류와 수전, 악세사리만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끝내고 보니 고민되는 지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주방 상판 연마 후 상태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지 않은데, 이게 원래 연마 후의 일반적인 결과물인지 아니면 추가 작업이 필요한 상태인지 판단이 잘 안 됩니다.
욕실의 경우 도기류를 교체하면서 기존 타일과 새로 넣은 제품들 사이의 조화가 조금 어색해 보입니다. 특히 안방 욕실은 케라폭시 시공까지 마쳤는데, 전체적으로 깨끗해지긴 했지만 기존 타일의 색감이 너무 튀어서 그런지 마감이 덜 된 느낌이 듭니다.
베란다 쪽은 이보드 단열 후 탄성코트를 칠했는데, 타일 부분이 너무 낡아 보여서 그 위에 데코타일을 깔아 덮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보완해서 사용하는 것이 나중에 하자가 없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타일 공사를 다시 잡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전기 쪽은 타공 개수를 줄이려고 실링팬 주변에 10w 다운라이트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7w 확산형으로 배치했습니다. 밤에 켜보니 광량은 충분해 보이는데, 혹시 나중에 어둡다고 느껴지면 스탠드로 보완하는 방향이 현실적일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부분 수리는 원래 기존 자재와의 괴리감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데코타일 깔면 베란다 타일 색상은 어느 정도 가려질 것 같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맞아요, 저도 그 생각으로 데코타일을 결정했는데 실제 시공 후에 뜰 일은 없겠죠?
부분 수리 시 마감 상태를 판단하시려면 우선 시공 범위의 경계선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상판 연마의 경우 기존 스크래치 깊이에 따라 결과가 다르므로 시공 전후 사진을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 데코타일 시공 전에는 바닥 평탄도와 습기 여부를 먼저 체크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다운라이트 7w 확산형이면 충분할 것 같긴 한데, 거실 크기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혹시 거실 평수가 어떻게 되시나요?
40평대 중반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밤에 켜보니 생각보다 밝아서 스탠드로 보충하려 합니다.
저도 도기류만 교체해 봤는데, 타일이 너무 낡았으면 새 제품이 오히려 더 튀어 보일 때가 있더라고요. 그냥 흐린 눈으로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화이트 톤에서 벗어난 유색 주방 시공 시 색감 선택과 조명 조합 판단 기준 질문
- 반셀프 인테리어 후 세라믹 상판과 원목 마루 선택의 만족도와 실사용 후기 질문
- 사각싱크볼 선택 시 두께별 찌그러짐 차이와 수전 간격 결정 기준 질문
- 구축 주방 냉장고장 설계 시 콘센트 위치와 전원선 방향 고려 사항 질문
- 좁은 타워형 주방을 대면형으로 구조 변경하며 선택한 자재와 구성 고민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