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표 짰는데 일정 간섭이나 누락된 부분 있을까요
이번에 2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3년 정도 거주하다가 매도할 계획이라 화려함보다는 최대한 깔끔하고 기본에 충실한 마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특히 구축이라 보일러 열선 확장과 온수 배관 교체, 그리고 단열 작업에 가장 신경을 쓰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공정 계획을 세워봤는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순서가 꼬이거나 앞뒤 공정이 겹쳐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철거부터 시작해서 샷시 교체, 목공, 타일, 필름, 도배, 바닥재 순으로 잡았고 마지막에 입주청소로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화장실 타일 교체와 힘펠 설치, 주방 싱크대와 신발장 제작, 문과 문틀 4곳 교체, 그리고 거실 실링팬 설치를 위한 천장 보강 작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은방 2곳의 샷시 교체와 다용도실 터닝도어 설치도 예정되어 있고요.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퇴근 후 하루 1시간 정도만 현장 확인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감독 시간으로도 충분할지, 아니면 공정 사이에 반드시 비워둬야 하는 양생 기간이나 간섭 사항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특히 단열과 배관 작업이 들어가는 초기 공정에서 놓치면 안 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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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전체적인 흐름은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퇴근 후 1시간 감독이면 작업자분들과 소통할 시간이 너무 적을 것 같아요. 중요한 결정 사항은 미리 확정해서 전달하셔야 합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최대한 상세하게 요청서를 작성해서 전달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부족하겠죠?
보일러 열선 확장하고 배관 교체하시면 바닥 미장 후에 충분히 말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위에 바로 다음 공정 잡으신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미장 후에 며칠 정도 여유를 둬야 할까요? 일정표에 반영해서 다시 조정해보겠습니다.
실링팬 보강 작업은 목공 단계에서 확실히 잡아두셔야 합니다. 나중에 조명 설치할 때 위치 안 맞으면 곤란하니까 전기 팀이랑 목공 팀 일정을 잘 조율하세요.
작은방 단열벽 작업하시는데 샷시 교체랑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샷시 먼저 들어가고 단열 잡는 게 일반적인데 확인해보세요.
보통 샷시 먼저 잡고 나서 목공이 단열재 채우고 석고 치는 순서로 가죠. 그래야 틈새 없이 마감이 됩니다.
화장실 방수 작업 후에 양생 기간은 확보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급하게 진행하다가 누수 터지면 정말 골치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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