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부분 인테리어 범위인데 턴키가 어려우면 반셀프로 가능할까요
이번에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집 상태는 전 집주인분이 깔끔하게 사용하셨고 화장실 수리도 되어 있어서 다행이지만, 짐이 빠지고 나면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최소한의 공사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필수적으로 생각하는 범위는 전체 도배, 마루 철거 후 장판 시공, 화장실 도기 교체, 천장 평탄화 및 아트월 철거, 그리고 전체 조명 교체입니다. 여기에 여유가 된다면 싱크대, 체리색 몰딩, 신발장, 방문, 샷시 일부 구간에 필름 시공까지 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턴키 업체들에 문의해보니 이 정도의 부분 인테리어는 잘 맡아주지 않으려는 분위기입니다. 맞벌이 부부라 인테리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라 가급적 턴키로 진행하고 싶지만 상황이 쉽지 않네요.
이 정도의 공정이라면 각각 개별적으로 업체를 섭외해서 진행하는 반셀프 방식이 현실적일까요? 직장 생활과 병행하면서 진행했을 때 할 만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반셀프로 고생하는 만큼 턴키보다 비용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을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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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부분 공사는 턴키 업체 입장에서 수익성이 낮아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범위면 반셀프로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그렇군요. 하지만 제가 완전 초보라 일정 조율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필름 시공 범위가 꽤 넓으시네요. 필름은 단독 업체에 맡기시면 되는데, 다른 공정이랑 겹치지 않게 순서 잘 잡으셔야 합니다.
직장 다니시면서 반셀프 하려면 퇴근 후나 주말에 현장 체크를 계속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신경 쓸 일이 많으실 거예요.
마루 철거하고 장판 까는 건 금방 끝나는 공정이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철거 후에 바닥 수평 상태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천장 평탄화랑 조명 교체가 같이 들어가면 목공이랑 전기 일정을 잘 맞추는 게 핵심입니다.
비용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스트레스와 시간이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해요.
화장실 도기만 교체하시는 거면 간단하지만, 혹시라도 뜯었을 때 누수나 결함 발견되면 일이 커질 수 있으니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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