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가구 하단 마감 처리 방식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타일러를 넣기 위해 가구장을 맞춤 제작했는데, 하단 마감 부분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나와서 고민입니다.
현재 하단 마감 상태를 보니 안쪽 부분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고 싶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업체 측에 문의하니 안쪽에 붙일 동일한 색상의 시트지가 없다고 하십니다. 대신 동일한 재질의 얇은 합판을 잘라서 덧대어 주겠다고 하시는데, 이 방법이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덧대는 합판의 위쪽과 측면 역시 나무색 날것 그대로라, 나중에 스타일러를 교체하거나 위치를 옮기게 되면 그 부분이 그대로 드러나서 보기 싫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한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동일한 시트지를 구할 수 없다면 아예 포그그레이 컬러의 필름으로 안쪽 전체를 덮어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작은 부분 때문에 일을 너무 크게 벌이는 것 같고 비용 문제도 걱정이 됩니다.
둘째는 덧대는 합판으로 전체를 한 번 더 붙여달라고 요청하는 것인데, 업체에서는 실리콘으로 테두리 마감만 하는 방식이라 고정력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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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덧대는 합판의 단면이 보인다는 게 제일 걸리네요. 그냥 두면 나중에 정말 후회하실 것 같아요.
맞아요. 그 날것의 나무색이 보이는 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포그그레이 필름으로 전체를 덮는 게 가장 깔끔할 것 같습니다. 비용 조금 더 들더라도 정신 건강에 이로운 선택이에요.
우선 시공된 가구의 정확한 자재 명칭과 색상 코드를 확인하여 동일 필름 재고가 정말 없는지 재차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 후 덧댐 시공 시 단면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하시고, 필름 전체 래핑과 부분 덧댐의 시각적 차이를 비교하여 결정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실리콘 마감만으로는 고정력이 없다는 말이 좀 의아하네요. 어떤 식으로 붙이시겠다는 건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셨나요?
스타일러 들어오면 어차피 안 보이는 부분이라 그냥 합판 덧대고 쓰셔도 무방할 것 같긴 합니다.
원래 안 보이는 곳이라도 나중에 가전 바꾸면 다 보입니다. 그때 가서 후회하면 늦어요.
포그그레이면 무난한 색상이라 전체 필름 작업하시는 게 나중에 가전 바꾸실 때도 훨씬 유리해 보입니다.
업체에서 시트지가 없다고 하는 게 정말 없는 건지, 아니면 작업이 번거로워서 그러는 건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합판 덧대는 부분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아주 작은 부분이라면 필름 작업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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