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공정 겹침으로 인한 주방 타일 매지 자국과 욕실 틈새 보수 판단 질문
턴키로 진행했는데 마지막 공정에서 일정이 꼬이면서 너무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구 설치와 중문, 탄성코트, 준공청소가 거의 같은 날 겹치면서 집안에 사람이 15명 넘게 들어오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가구 작업 중에 가루가 계속 날리는데 청소팀은 닦고 다시 가루가 쌓이는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결국 주방 가구 쪽에서 여기는 직접 치우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보니 타일에 매지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고 실리콘 라인도 삐뚤삐뚤합니다. 보수 요청을 드렸지만 타일에 붙은 자국은 저희가 알아서 처리하기로 한 상태라 이대로 둬야 할지 고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욕실입니다. 이사 다음 날 바로 보수 요청을 드렸는데, 구멍 난 틈을 메워주셨음에도 색상이 기존과 다르게 하얗게 남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이 같아질 거라는 말만 들었는데 여전히 튀어 보이고, 모서리 틈새에는 타일 간격을 맞출 때 쓴 플라스틱 조각이 그대로 박혀 있습니다.
업체 측에 하자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셔서 더 이상 말 섞기가 지치는 상황입니다. 멀리서 보면 예쁘긴 한데, 이 정도의 타일 매지 색상 차이와 플라스틱 잔여물을 그냥 넘어가도 괜찮은 수준인지, 아니면 끝까지 보수를 요구해야 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플라스틱 조각이 박혀 있는 건 명백한 마감 미흡 아닌가요? 그건 그냥 넘어가실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업체 분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셔서 다시 말씀드리기가 무섭네요.
매지 색상 차이는 마른 뒤에도 계속 그러면 보수재가 다른 제품인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면 어느 정도 차이인가요?
멀리서 보면 괜찮은데 가까이서 보면 확실히 하얀색으로 튀어 보입니다.
공정 겹침이 정말 심하셨네요. 청소랑 가구 설치가 동시에 되면 사실상 제대로 된 청소가 불가능하죠.
실리콘 삐뚤어진 건 눈에 계속 밟히실 텐데, 이건 다시 쏘는 게 어렵지 않으니 꼭 요청하세요.
이미 한 번 보수 요청을 드렸는데도 만족스럽지 않아서 고민 중입니다.
저도 턴키 했는데 업체랑 사이 틀어지면 보수 받을 때 너무 스트레스더라고요. 공감합니다.
타일 사이에 플라스틱이 남아있으면 나중에 그 틈으로 물이 들어가거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겉으로만 메워진 건지 확인해봐야겠어요.
일단 전체적으로 사진 찍어서 리스트 만드신 다음에 정중하게 한 번 더 요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백일 전 아기가 있는 집, 유해 물질 걱정 때문에 인테리어 공정 어디까지 줄여야 할까요?
- 마감 후 발견한 벽지 이음새 색 차이와 욕실 졸리컷 메지 누락 판단 기준 질문
- 동네 인테리어 업체와 디자인 업체 사이에서 가성비와 퀄리티 판단 기준 질문
- 턴키 시공 후 매립장과 방음벽, 배관 이전 결과물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맞벌이 부부의 반셀프 공사 시 현장 확인 주기와 역할 분담 판단 기준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