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진행 중 공정 팀장님께 일정과 조율을 전적으로 맡겨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예산 문제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티에서 후기를 보다가 특이한 케이스를 발견해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보통 반셀프는 제가 직접 공정별 사장님들을 섭외하고 일정표를 짜서 조율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정 공정 사장님 팀으로 조인해서 진행하면 턴키처럼 일정 조율과 현장 미팅을 다 맡아주신다는 사례가 있더라고요.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진행하신 분의 이야기를 보니, 필름 사장님이 중심이 되어 다른 공정 사장님들과 함께 현장 미팅을 잡고, 현장에서 바로 금액을 확정 지은 뒤 일정까지 다 짜주셨다고 합니다. 심지어 공사 과정에서도 집주인이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고, 마감 문제나 수정 사항이 생겼을 때도 팀장 역할을 하시는 분이 중간에서 확인하고 해결해주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완전한 초보라 공정 간의 간섭이나 순서를 잡는 게 너무 막막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특정 사장님께 전적으로 의존해서 진행했을 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거나 비용 면에서 제가 직접 섭외하는 것보다 불리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팀 단위로 묶여서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반셀프와 비교했을 때 어떤 리스크가 있을까요. 그리고 현장에서 사장님들이 제안하시는 추가 시공이나 서비스 항목들을 어디까지 수용하고 판단해야 할지 기준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사실상 반셀프의 탈을 쓴 소규모 턴키 방식 같네요. 편하긴 하겠지만, 계약서 없이 구두로만 진행하시면 나중에 AS 때 서로 미루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됩니다. 계약서를 개별적으로 써야 할지, 아니면 팀장님과 대표로 써야 할지 헷갈리네요.
팀워크가 좋은 분들을 만나면 정말 편하죠. 다만 비용이 합리적인지 확인하시려면, 팀장님이 제안하시는 금액을 기준으로 다른 업체 두세 곳에 더 견적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네, 일단 제안받은 금액이 합리적인지 비교해보는 과정은 꼭 거치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서비스로 이것저것 해주시는 건 좋지만, 나중에 정산할 때 추가 비용으로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서비스인지 추가금인지 명확히 확답 받으세요.
동감합니다. 특히 목공이나 전기 쪽은 현장에서 변수가 많아서 나중에 금액이 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정 조율을 다 해주신다는 건 그만큼 서로 손발이 맞다는 뜻이라 공기 단축에는 유리할 거예요. 다만 소통 창구가 한 명으로 제한되는 점은 고려하셔야 합니다.
후불제로 진행하신다는 내용이 있던데, 반셀프에서 후불은 리스크가 큽니다. 공정별로 잔금 지급 시점을 명확히 나누어 설정하시길 권장해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대형 평수 반셀프 진행 시 가구 리폼과 대리석 연마로 예산 절감한 후기 및 판단 기준
- 구축 40평대 화이트우드 턴키 진행 후 주방 수납과 욕실 구조 변경 만족도 질문
- 턴키 업체 연락 두절로 인한 마감 미완료 상황에서 하자보수 처리 범위 판단 질문
- 구축 아파트 턴키 견적 비교 중인데 예산 초과 시 우선순위 조정 방법 질문
- 디자인 중심 건축사무소와 일반 인테리어 업체 상담 후의 판단 기준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