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로 진행한 40평대 인테리어, 입주 한 달 차에 하자 없는 게 일반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40평대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진행하고 입주한 지 이제 막 한 달이 지났습니다.
처음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변에서 반셀프로 하다가 공정 꼬여서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저는 비용을 좀 더 들여도 마음 편하게 가고 싶어 꼼꼼하다는 평이 많은 사장님을 통해 턴키로 맡겼습니다.
벽지부터 마루, 주방 상판, 필름 작업까지 전반적으로 제가 원하는 톤과 자재들로 세심하게 맞췄고, 욕실 수전이나 스위치 같은 작은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서 골랐습니다. 특히 실링팬 설치나 전동 커튼 배선 같은 부분은 제가 잘 모르는 영역이라 사장님께 전적으로 믿고 맡겼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입주 후 한 달 동안 생활해 보니 생각보다 하자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인테리어 끝나고 살다 보면 실리콘이 벌어지거나, 도배지가 뜨거나, 수전에서 물이 새는 등의 자잘한 문제가 하나쯤은 나온다고 들었는데 제 집은 너무 조용하네요.
이게 단순히 제가 운이 좋아서 믿음직한 업체를 만난 덕분인지, 아니면 제가 아직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보통 입주 후 한 달 정도 됐을 때 어떤 점들을 중점적으로 체크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이 상태 그대로 믿고 지내도 괜찮은 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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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한 달 동안 아무 문제 없으셨다면 정말 좋은 업체 만나신 것 같네요. 보통은 이때쯤 실리콘 마감이나 문 닫힘 상태에서 문제가 나오거든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다행이면서도, 혹시 제가 놓친 게 있을까 봐 계속 살피게 되네요.
자재를 다양하게 쓰신 것 같은데, 서로 다른 소재가 만나는 코너 부분이나 필름 마감 끝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수전이나 배수구 쪽은 물을 한꺼번에 많이 내려보면서 누수 여부를 확인하셨나요? 겉으로는 멀쩡해도 배관 쪽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사용하면서 확인했는데, 따로 한꺼번에 내려보는 테스트는 안 해봤습니다. 지금이라도 해봐야겠어요.
턴키 사장님이 정말 꼼꼼하신 분이었나 봅니다. 보통은 하자 보수 요청하느라 입주 초기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부러워요.
이제 곧 계절 바뀌니까 창호 틈새 바람이나 결로 생기는지 유심히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계약서에 하자 보수 기간은 어떻게 설정하셨나요? 기간이 남아있다면 너무 걱정 마시고 편하게 지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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