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부분 시공 위주로 반셀프 진행했는데 이 정도면 적당한 범위일까요
10년 넘게 수리 안 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입주 전에 반셀프로 가볍게 손을 봤습니다. 전체를 다 뜯어고치기에는 부담이 커서, 살면서 체감상 가장 크게 느껴질 만한 기본 항목들 위주로만 공정을 잡았어요.
진행한 내용은 도배의 경우 천장을 제외하고 벽면 전체를 디아망으로 마감했고, 주방은 싱크대 대리석 상판 연마와 싱크볼, 수전 교체만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필름 작업과 욕실 두 곳의 바닥 줄눈을 케라폭시로 시공했고, 전체적으로 바이오세라믹코트 작업을 마쳤습니다.
막상 끝내고 보니 생각보다 만족스럽긴 한데, 제가 너무 기본만 잡은 건지 아니면 딱 필요한 것만 효율적으로 한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뺄 것 없이 다 만족스럽긴 하지만, 혹시 비슷한 범위로 진행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사실 올수리를 반셀프로 하시는 분들 후기를 보며 도전했는데, 이 정도 기본 공정만으로도 각 공정별 일정을 조율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이제 입주청소만 남겨둔 상태인데, 청소 후에 가전과 가구가 들어오면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손봤어야 할 곳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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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기본에 충실하신 것 같네요. 특히 디아망이랑 케라폭시는 만족도가 높아서 탁월한 선택이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 두 가지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부분 시공 위주의 반셀프 진행 시에는 공정 간의 간섭을 줄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재 진행하신 도배, 필름, 줄눈, 코팅 순서는 일반적인 공정 흐름에 부합하며, 마감재의 특성에 따라 양생 시간이 충분했는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상판 연마랑 수전 교체만 해도 주방 분위기가 확 달라지죠. 혹시 필름은 어디 어디 하셨나요?
문틀이랑 샷시 쪽 위주로 진행했는데, 확실히 톤이 맞으니 집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공정 조율 힘들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항목이 적어도 업체마다 시간이 다 달라서 머리 아프죠.
입주청소 전후 차이가 큽니다. 특히 바이오세라믹코트 하셨으면 청소 후에 훨씬 깔끔해 보일 거예요.
맞아요. 청소 끝나고 가구 배치하면 비로소 완성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딱 필요한 것만 하신 것 같아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무리하게 다 뜯는 것보다 훨씬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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