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타일은 살리고 상판과 싱크볼만 교체하려는데 분위기 바뀔까요
반셀프로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데 예산과 공사 범위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저희 집 주방은 상판 색상이 너무 어둡고 칙칙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타일까지 전부 뜯어내자니 공사 규모가 너무 커질 것 같아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기존의 타일 벽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 맞출 가구에 맞춰 상판과 싱크볼만 교체하는 것입니다. 상판은 밝은 화이트 톤에 은은한 결이 들어간 자재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상판 색상만 밝게 바꿔도 기존 타일과 이질감 없이 환해 보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싱크볼을 고르는 중인데 요즘 많이 쓰시는 엠보 타입 제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엠보 타입은 표면 특성상 상판 위쪽에서 실리콘 마감을 하면 깔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경우 접합부 안쪽에 실리콘을 도포해서 고정하는 방식이 더 나은 선택일까요
전체 철거 없이 상판과 싱크볼, 가구만 교체해서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 타일까지 다 뜯어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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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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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상판만 바꿨는데 생각보다 훨씬 밝아지더라고요. 타일 색상이 너무 튀는 게 아니라면 상판 화이트 톤으로 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타일이 무난한 색상이라 상판만 바꿔도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엠보 싱크볼 마감 부분은 시공하시는 분께 미리 말씀드려서 안쪽 도포 방식으로 꼼꼼하게 요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겉면 실리콘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거든요.
기존 타일을 살리실 때 가구 높이나 상판 두께가 달라지면 틈이 생길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확인해 보셨나요?
밝은 톤 상판에 엠보 싱크볼 조합이면 아주 깔끔하겠네요. 다만 자재 샘플을 실제 주방 조명 아래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인다고 해서 샘플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부분 교체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전환 됩니다. 다만 실리콘 마감이 전체 퀄리티를 결정하니 그 부분만 신경 쓰세요.
타일 철거 안 하면 공사 기간도 짧아지고 비용도 훨씬 절감되니 합리적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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