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누락과 오시공이 많은 상황에서 잔금 차감 범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마***히

전체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확인해 보니 누락된 부분과 잘못 시공된 곳이 너무 많아 고민입니다.

우선 욕실의 경우 올 철거 공사였음에도 바닥 깊이가 덧방 시공을 한 것과 비슷하게 얕게 나왔습니다. 업체에 말해서 제일 위 타일을 들어내고 보충제를 제거해 깊이를 조금 더 확보하긴 했지만, 여전히 덧방 수준의 깊이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 외에도 확인된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난방 분배기 교체가 누락되었고, 방 3곳의 창호 벽면 단열 작업도 빠져 있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건 문 시공인데, 총 7개의 문틀을 제거하지 않고 기존 틀 안쪽에 히든도어 틀과 문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문 높이와 너비가 모두 좁아져서 사실상 재시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전기 공사 역시 미비해서 방에 전등을 추가하고 싶어도 전체를 뜯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 재시공을 하게 되면 문과 문틀을 전부 새로 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목공, 마루, 타일, 페인트, 도배까지 연쇄적으로 보수 공사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잔금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 이런 명백한 시공 오류와 누락이 있을 때 어느 정도 금액을 차감하고 정산하는 것이 적당할까요. 보수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어 판단이 어렵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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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햇***집8/20

문틀을 안 뜯고 그 안에 넣었다니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이건 단순 실수가 아니라 시공 방식 자체가 잘못된 것 같은데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 확인해 보셨나요?

마***히8/20

계약서에는 당연히 문틀 교체와 히든도어 시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이렇게 나와서 너무 막막합니다.

먼***간8/20

단열 누락이랑 분배기 교체 누락은 나중에 살면서 발견하면 더 큰일 날 뻔하셨네요. 잔금 치르기 전에 리스트 꼼꼼하게 작성해서 내용증명부터 보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벽***이8/20

욕실 바닥 깊이 문제는 배수 구배나 사용하시는 제품 설치 때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업체에서 보충제 제거 후에도 그대로라면 제대로 된 조치라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마***히8/20

맞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보수 범위에 넣어서 같이 논의하려고 합니다.

수***닥8/20

문 7개를 전부 재시공해야 하면 목공부터 마감재까지 비용이 엄청날 텐데, 단순히 잔금에서 깎는 걸로 해결될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타 업체에 견적부터 받아보세요.

전***중8/20

전기 공사 미비로 전등 추가가 안 된다는 건 배선 설계를 아예 안 했다는 뜻인가요? 전체를 뜯어야 한다면 이건 명백한 과실 같습니다.

현***자8/20

보통 전선관 작업이 안 되어 있으면 천장을 다 뜯어야 하죠. 이건 공정 순서나 기본 설비 단계에서 누락된 게 확실해 보입니다.

창***람8/20

단열 누락은 겨울 되면 바로 티가 납니다. 이건 타협하실 부분이 아니라 무조건 재시공 요청하셔야 할 항목이라고 봅니다.

타***인8/20

잔금 차감액을 정하실 때 본인이 직접 계산하시기보다, 보수 공사에 들어갈 실제 견적서를 토대로 청구하시는 것이 가장 깔끔하고 분쟁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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