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그린 중문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인테리어 | 상계동 양우 아파트 30평형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상계동 양우 아파트 30평형이에요. 신혼부부의 취향을 반영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유지하면서 과감한 포인트 컬러를 더한 올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특히 구조적인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심미적인 만족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화이트 베이스의 공간에 어떤 색을 얹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곤 하죠. 과감한 선택이 오히려 공간의 정체성을 만들어주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까요?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딥그린 색상의 중문이에요. 바닥은 화이트 마블 타일로 마감해 깨끗한 인상을 완성했어요.

이 집은 현관과 거실이 오픈된 구조라 중문을 설치하기 위해 별도의 현관 가벽을 세우는 공정이 필요했습니다. 답답함을 덜어내기 위해 가벽에 커다란 창을 내어 빛과 시야를 확보했어요. 중문은 문다소 3연동 슬라이딩 제품을 사용했으며, 유리 하단에는 타일을 시공해 오염 관리가 쉽도록 배려했습니다.

녹색 프레임의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공간입니다.

천장에는 여러 개의 다운라이트 조명을 배치해 그림자 없는 밝은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흰 벽면이 맞닿은 개방적인 공간이에요.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와의 연결성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톤으로 정돈되었습니다.

공용 욕실은 비양코 스타일의 타일을 벽과 바닥에 동일하게 적용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색상 선택을 최소화하고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군더더기 없는 청결한 무드를 연출했어요.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설비가 정갈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욕실 천장에는 매립등 2개를 설치해 은은한 조도를 맞췄습니다. 거울과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화이트 톤의 타일 벽면을 부드럽게 비추고 있어요.

화이트 톤의 비양코 타일이 공간 전체를 감싸고 있어 시각적으로 훨씬 정돈된 느낌입니다. 세면대와 양변기 등 기본 설비들이 화이트 톤의 배경 속에서 깔끔하게 돋보입니다.

부부 침실은 드레스룸이 따로 없는 구조적 특징이 있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벽을 세우고 SM퍼니처 자체 제작한 PET 무광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통합 공간은 화이트로 통일해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메인 조명을 과감히 생략하고 다운라이트와 실링팬을 설치해 천장 라인을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에요.

SM퍼니처에서 자체 제작한 화이트 상하부장과 상판이 일체감 있게 연결되어 정갈한 조리 공간이 완성되었어요.

기존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냉장고장을 두 개 설치하다 보니 조리 공간이 다소 좁아지는 변수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추가로 시공해 수납력과 작업 공간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30평형 구조에서 수납 효율을 높이려면 가벽 설치와 슬라이딩 가구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특히 냉장고장 설치로 인해 좁아진 주방 공간을 아일랜드 식탁으로 보완하는 방식은 실용적인 대안이 됩니다.
현관의 딥그린 포인트부터 주방의 PET 무광 마감까지, 화이트라는 도화지 위에 명확한 취향을 얹어 완성한 집입니다.
비슷한 평수의 구축 아파트라면 가벽을 활용한 공간 분리부터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SM퍼니처
주방 · 서울ㆍ경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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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PET 무광 싱크대 질감이 매트해서 고급스러워 보여요. 아일랜드 식탁까지 추가해서 조리 공간 확보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냉장고장 설치로 좁아진 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아일랜드를 추가 시공해 작업 공간을 확보하셨다고 해요.
메인 조명 없이 다운라이트랑 실링팬만 설치한 거 정말 깔끔해 보여요. 천장 라인이 정돈된 느낌이네요.
딥그린 중문 색감이 진짜 강렬하네요. 화이트 톤에 저런 포인트 컬러 넣으면 분위기가 확 살 것 같아요.
현관 가벽에 창을 낸 아이디어가 좋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라 답답할까 봐 걱정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부부 침실에 가벽 세워서 슬라이딩 붙박이장 만든 거 부러워요. 드레스룸 없는 구축이라 고민이었는데 좋은 대안이네요.
비양코 타일을 욕실 벽이랑 바닥에 똑같이 맞춘 거 너무 세련됐어요. 혹시 타일 톤이 완전 화이트인가요?
네, 화이트 톤의 비양코 스타일 타일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일체감 있게 연출한 사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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