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상판에서 PT 스노 상판으로 바꾼 주방 | 신림동 다세대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 정리한 현장은 신림동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의 싱크대 교체 공사예요. 1층 세대임에도 입구까지 계단을 7개 정도 올라가야 하는 구조라, 기존 가구를 철거하고 새 자재를 옮기는 과정부터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던 곳입니다.

주방 가구 하나만 바꿔도 집안의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지는데, 막상 어떤 자재를 조합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번 사례를 통해 실속 있는 자재 선택과 구성 방법을 차례로 보여드릴게요.

흰색 타일과 수납장이 어우러진 밝은 주방의 모습
흰색 타일과 수납장이 어우러진 밝은 주방의 모습사진 출처

전체적인 주방의 첫인상은 화사함 그 자체예요. 흰색 타일 바닥과 벽면이 빛을 반사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그 위에 화이트 톤의 상판과 수납장이 일체감 있게 배치되었습니다.

회색 수납장과 스테인리스 싱크대가 매치된 주방
회색 수납장과 스테인리스 싱크대가 매치된 주방사진 출처

분위기를 바꿔 회색 수납장을 매치한 구성도 확인해 보세요. 차분한 그레이 톤의 도어와 스테인리스 싱크볼이 만나 정갈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타일 배경에 회색 수납장이 배치된 모습
화이트 타일 배경에 회색 수납장이 배치된 모습사진 출처

흰색 타일의 깨끗함과 회색 수납장의 무게감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에요. 스테인리스 싱크볼은 물 사용이 많은 주방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이기에 시각적인 청결함이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주방 전경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주방 전경사진 출처

다시 화이트 톤으로 돌아와 보면, 벽면과 바닥의 타일 색상이 수납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군더더기 없는 직선 위주의 구성이 주방을 한결 정돈된 모습으로 만들어 주네요.

흰색 타일 벽면과 회색 상판이 만나는 지점
흰색 타일 벽면과 회색 상판이 만나는 지점사진 출처

시선을 조금 옮겨 상판의 디테일을 살펴볼게요. 흰색 타일 벽면 아래로 회색빛이 감도는 상판이 놓여 있어, 너무 밝기만 한 구성에 적절한 무게 중심을 잡아줍니다.

베이지 톤이 감도는 주방 상판의 근접 모습
베이지 톤이 감도는 주방 상판의 근접 모습사진 출처

상판을 가까이서 보면 베이지 톤의 은은한 색감이 느껴져요. 기존의 스테인리스 상판 대신 선택한 PT 스노 상판은 매끄러운 질감과 함께 부드러운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흰색 상판과 회색 유리 싱크대가 설치된 모습
흰색 상판과 회색 유리 싱크대가 설치된 모습사진 출처

자재의 색상 차이를 이용해 공간에 리듬감을 준 구성이에요.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수전이 설치된 상판 디테일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수전이 설치된 상판 디테일사진 출처

마지막으로 상판 위의 디테일을 짚어볼게요.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수전, 그리고 그릴이 가지런히 배치되어 실용적인 조리 공간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 주목할 점은 수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뒤 선반의 치수를 조정했다는 거예요. 기존 70mm였던 뒤 선반을 120mm로 교체해 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더 확보했습니다.

스테인리스 물통은 1100 우측 물통을 설치해 실속 있는 구성을 마쳤습니다. 다만 비용적인 고려로 EP 마감 대신 내리기로 대체한 부분은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된 디테일입니다.

기존의 낡은 스테인리스 상판을 걷어내고 PT 스노 상판과 18T LPM 무광 도어로 교체하며 주방의 표정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적절한 배치가 돋보이는 현장이었네요.

비슷한 구조의 다세대 주택이라면 뒤 선반의 높이를 어떻게 설정할지부터 먼저 고민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스트싱크대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스트싱크대

주방 · 경기 김포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5

신***민8/14

뒤 선반 치수를 120mm로 늘린 건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곧 주방 교체 예정인데 소품 놓을 공간 고민 중이었거든요.

그**톤8/14

회색 수납장이랑 스테인리스 싱크볼 조합이 정말 정갈해 보여요. 무광 LPM 도어라 지문 자국도 덜 날 것 같아 탐나네요.

반*끝8/14

그레이 톤이 주는 무게감이 있어서 화이트 타일과 대비될 때 세련된 느낌이 더 살아나는 구성이에요.

하**방8/15

PT 스노 상판 색감이 생각보다 부드러워 보여요. 화이트 톤에 베이지가 살짝 섞인 느낌이라 너무 차갑지 않아서 좋네요.

반*끝8/15

맞아요, 완전한 화이트보다 은은한 색조가 돌아 전체적인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주는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주방 글 모두 보기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