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대 턴키 공사 후 자재 조합과 조명 추가 범위에 대한 고민
이번에 신혼집으로 30평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한 달 정도 턴키 공사를 마쳤습니다. 아직 입주청소 전이라 현장이 조금 어수선하지만, 전체적인 마감 상태를 보며 몇 가지 고민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크림 톤으로 맞췄습니다. 벽지는 프리모 제품을 썼는데 실크 특유의 쫀쫀하고 오돌토돌한 질감이 만족스럽네요. 바닥은 층간 소음과 보행감을 고려해 5T 두께의 장판을 선택했습니다. LX와 KCC 제품 중 고민하다가 코팅감이 더 두껍게 느껴지는 KCC 포레스톤으로 결정했는데, 대리석 느낌이 나면서 벽지와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욕실은 600각 타일에 케라폭시 줄눈으로 마감했고, 안방 욕실은 폼세라믹 파티션과 졸리컷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안방 욕실 배수구를 샤워부스 쪽에만 설치하고 세면대 쪽은 경사를 줘서 물이 흐르게 시공했는데, 이 디테일한 마감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조명 작업 범위 때문에 고민이 있습니다. 거실은 우물천장 목공 작업 후 T5 간접등과 커튼박스 조명을 넣었는데 결과물이 정말 예쁩니다. 반면 작은방 두 곳은 조명 공사 없이 벽지와 장판, 필름 작업만 진행했습니다. 지금 거실 조명을 보니 방 두 곳도 조명 작업을 추가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미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서 방 조명 작업을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아니면 지금 상태로도 충분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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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거실 간접등 보셨으면 방 조명 안 하신 게 계속 생각나실 거예요. 지금이라도 부분적으로 수정 가능한지 업체에 문의해 보세요.
맞아요, 거실을 보니 계속 눈에 밟히네요. 다만 이미 도배까지 끝난 상태라 뜯어낼 때 손상이 클까 봐 걱정입니다.
이미 도배와 마감이 완료된 상태에서 조명 공사를 추가하시려면 천장 타공 및 배선 작업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기존 도배지 훼손이 불가피합니다. 먼저 현재 천장 내부의 전선 여유분과 목공 구조를 확인하신 후, 부분 도배를 감수하고 진행하실지 결정하시는 순서를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5T 장판 선택 잘하셨네요. 가구 들어오기 전에 찍힘 걱정하시는데, 600각 포레스톤이면 시각적으로도 넓어 보이고 관리도 편하실 겁니다.
안방 욕실 배수구 경사 시공하신 거 정말 디테일하네요. 보통은 그냥 다 뚫어버리는데 디자인까지 고려하신 것 같습니다. 혹시 세면대 쪽 물 빠짐 테스트는 해보셨나요?
네, 사장님이 직접 물 뿌려서 샤워부스 쪽으로 잘 흘러가는 것 확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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