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화이트 무광과 파세코 글라스 후드로 맞춘 주방 | 양주 덕정주공5단지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 살펴볼 현장은 양주시 덕정주공5단지로, 거주 중인 상태에서 타일 공사 없이 싱크대와 신발장만 교체한 사례예요.

특히 살고 계신 집이라 짐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었기에 더욱 세밀한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부분적인 교체만으로 집안의 인상을 바꾸고 싶을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죠. 주방과 현관이라는 핵심 공간을 어떻게 정돈했는지 그 과정을 차례로 보여드릴게요.

철거 후 흰색 타일 벽면이 드러난 주방 공사 현장
철거 후 흰색 타일 벽면이 드러난 주방 공사 현장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기존의 주방 가구들을 철거하며 벽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였어요. 흰색 타일 벽면이 드러난 상태에서 새로운 싱크대가 들어설 자리를 잡고, 냉장고와 수납장이 배치될 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했습니다.

그런데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도어의 질감과 색상이에요. 이번 현장은 군더더기 없는 깨끗함을 위해 PET화이트 무광 소재를 선택해 전체적인 베이스를 잡았습니다.

벽면을 채운 무광 화이트 수납장의 모습
벽면을 채운 무광 화이트 수납장의 모습사진 출처

무광 화이트 수납장이 벽면을 채우고 있어요. 빛을 은은하게 흡수하는 무광의 특성이 주변의 흰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PET화이트 무광 도어로 완성된 ㄱ자 주방
PET화이트 무광 도어로 완성된 ㄱ자 주방사진 출처

완성된 주방은 ㄱ자 형태로 배치되어 조리 동선이 간결하게 이어집니다. 상부장은 손잡이를 내린 디자인으로 매끈하게 마감했고, 하부장은 C찬넬 손잡이를 적용해 시각적인 돌출 없이 평평한 면을 유지했어요.

바닥의 나무 패턴 마루와 회색 타일 벽면이 PET화이트 무광 도어와 만나 차분한 대비를 이룹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소재가 가진 본연의 색감으로 공간의 무게중심을 잡은 모습이에요.

상부장과 조화를 이루는 파세코 화이트 글라스 후드
상부장과 조화를 이루는 파세코 화이트 글라스 후드사진 출처

시선을 위로 올리면 파세코 글라스 통후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화이트 글라스 색상이 상부장 도어와 이질감 없이 연결되어 일체감을 주며, 기본형보다 풍량이 좋은 제품이라 실용적인 면까지 고려했어요.

창가 옆에 배치된 흰색 높은 수납장
창가 옆에 배치된 흰색 높은 수납장사진 출처

흰색 높은 수납장이 벽면을 따라 설치되어 있습니다. 창가 쪽에 놓인 소품들과 함께 배치되어 정갈한 수납 공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발장은 주방과 통일감을 주기 위해 동일한 PET화이트 무광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가벽 형태로 설치된 화이트 무광 신발장과 현관
가벽 형태로 설치된 화이트 무광 신발장과 현관사진 출처

현관에는 가벽 형태로 신발장을 설치해 거실과의 분리감을 주었습니다. 손잡이가 없는 푸쉬 손잡이 방식을 채택해 벽면처럼 매끄러운 마감을 완성했고, 목재 마루 바닥과 흰 벽이 만나 단정한 진입로가 만들어졌어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된 공사였기에 타일 교체 없이 가구만으로 변화를 주어야 하는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재의 색상과 질감을 세심하게 맞춘 덕분에 이질감 없이 조화로운 결과가 나왔어요.

주방의 파세코 글라스 통후드부터 현관의 가벽형 신발장까지, 화이트 무광의 일관된 톤이 집안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 과한 장식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선택이 주는 힘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비슷한 구조의 구축 아파트라면 가구의 도어 색상과 손잡이 디테일부터 먼저 고민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우드엠퍼니처

이 집을 완성한 곳

우드엠퍼니처

주방 ·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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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화***후8/11

PET화이트 무광 도어가 벽면이랑 톤이 딱 맞아서 정말 깔끔해 보여요. 무광이라 빛 반사가 적어서 더 차분한 느낌이 드네요.

주***중8/12

파세코 글라스 통후드가 상부장이랑 일체감 있게 연결된 게 인상적이에요. 혹시 무광 화이트 도어는 지문이나 오염 관리가 쉬운 편인가요?

반*끝8/12

소재 특성상 유광보다는 지문이 덜 튀는 편이지만, 사용하시면서 가볍게 닦아주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해요!

구***인8/13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의 구축이라 타일 공사 없이 가구만 바꾸는 방향을 고민 중이었는데, C찬넬 손잡이 디테일이랑 무광 조합 보니까 참고가 많이 돼요.

미***프8/14

현관 가벽형 신발장에 푸쉬 손잡이를 쓰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튀어나온 곳 없이 매끈하게 마감되니까 복도가 훨씬 정돈돼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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