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계약 후 바닥 걸레받이 높이 변경과 올림시공 제안, 이대로 진행해도 될까요
구축 아파트 반셀프로 진행하다가 결국 턴키로 맡겨서 공사 중인 집주인입니다. 현재 바닥과 도배 공정을 앞두고 업체 사장님과 의견 차이가 생겨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바닥재를 장판으로 결정하고 계약했는데, 사장님께서 계속 강마루를 추천하시며 장판 시공을 꺼려하시는 분위기입니다. 예산 문제로 처음 계약한 대로 장판으로 진행하겠다고 최종 협의를 마쳤는데, 그 과정에서 두 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걸레받이 높이를 기존 4전에서 6전으로 변경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들은 걸레받이 없이 장판을 꺾어 올리는 올림시공을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 올림시공은 예전 스타일인 것 같은데, 요즘도 이렇게 많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더해 도배 범위에 대해서도 갈등이 있습니다. 계약 당시 특정 벽지로 지정했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계약서에 전체라는 단어가 명시되지 않으면 천장지는 다른 제품으로 시공하는 것이 통상적인 기준이라고 하십니다. 천장까지 동일한 벽지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사전에 이런 설명을 듣지 못했고 다른 곳에서도 이런 가이드를 받은 적이 없어 당황스럽습니다.
계약 당시 구두로 협의했던 내용이 서면 기록에 없다는 이유로 추가 비용까지 발생한 상황이라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시공자분께서 예민하게 반응하시니 판단력이 흐려지는데, 걸레받이 높이 변경과 올림시공, 그리고 천장지 구분 시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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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올림시공은 확실히 요즘 트렌드는 아니에요. 깔끔한 걸 원하시면 방에도 걸레받이 두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사장님은 그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시는데 제가 너무 고집 부리는 건지 모르겠어요.
천장지 따로 쓰는 건 흔한 일이지만, 그걸 미리 고지 안 했다는 게 문제네요. 계약서 내용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세요.
6전 걸레받이면 4전보다 높아서 시각적으로 더 안정감 있을 순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층고나 분위기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구두 협의 내용을 인정 안 해주시는 게 너무하시네요. 녹음본이 있는데도 참작 안 된다니 소통 방식이 너무 일방적이신 듯합니다.
원래 턴키는 계약서가 전부라 그렇긴 한데, 상식적으로 천장지 이야기를 아예 안 했다면 업체 과실이죠.
장판 시공하기 싫다고 대놓고 말씀하시는 사장님이라니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지금 확실히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올림시공 하면 나중에 가구 배치할 때 벽지에 오염될 확률이 높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급적 걸레받이 시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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