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횟수가 늘어날수록 변하는 취향과 예산 배분 고민

취***행

최근에 정들었던 집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전 집은 4년 전쯤에 공사를 진행했던 곳인데, 도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이 제 마음에 쏙 들어서 정말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며 지냈습니다. 이사 나가는 날까지 구석구석 쓸고 닦으며 정리했는데, 막상 비워진 집을 보니 매수하신 분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던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다시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려니 현실적인 고민이 생깁니다. 이전 집을 꾸밀 때 너무 많은 정성과 비용을 쏟아부었는지, 이번 공사에 투입할 예산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벌써 세 번째인데, 처음에는 한 번 제대로 해놓으면 아주 오래 살 줄 알았지만 인생 계획대로 되지 않아 이렇게 또 갑작스럽게 공사를 하게 되었네요.

경험해보니 유행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고, 저라는 사람의 취향도 시간이 흐르며 계속 바뀌더군요. 예전에는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스타일이 지금 보니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느 정도 수준에서 타협하고 적당히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시 한번 욕심을 내어 취향을 반영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들 어느 정도 선에서 예산과 만족도의 균형을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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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미***무8/22

세 번이나 공사를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두 번째 공사 때 깨달은 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져서 무뎌지더라고요.

예***이8/22

취향이 바뀌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너무 힘주지 마시고 기본에 충실한 방향으로 가시는 건 어떨까요?

취***행8/22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적당히 하려고 하는데, 막상 자재를 고르다 보면 또 욕심이 생겨서 고민입니다.

집***심8/22

이전 집이 정말 만족스러우셨나 봐요. 4년 전 스타일과 지금 유행하는 스타일 차이가 꽤 클 텐데 그 간극을 어떻게 메우실 계획인가요?

현***자8/22

예산이 부족하시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필요한 곳에만 투자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공***학8/22

취향이 변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첫 집 때는 화이트 일변도였는데 지금은 우드 톤이 좋아졌거든요.

반***보8/22

세 번째 공사라면 이제 웬만한 변수는 다 아시겠네요. 이번 집의 컨셉은 이전 집과 완전히 다르게 잡으신 건가요?

취***행8/22

네, 이전과는 또 다른 컨셉으로 가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단***자8/22

적당히 한다는 기준이 참 어렵죠. 하지만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그 안에서 최선을 찾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인***민8/22

저도 이사를 자주 다녀서 공사를 여러 번 했는데, 갈수록 힘을 빼게 되더라고요. 이번에는 가성비 위주로 가보세요.

꼼***꾼8/22

이전 집을 그렇게 정성껏 관리하셨다면 이번 집도 충분히 예쁘게 꾸미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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