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구조 변경 없이 재팬디 스타일로 맞출 때 필름과 조명 조합 고민입니다
20년 된 구축 아파트 84타입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재팬디 컨셉을 잡았는데, 구조 변경은 거의 하지 않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체리색 몰딩과 문틀입니다. 샷시는 그대로 두고 필름 시공으로 색상을 지우려고 하는데, 너무 밝은 톤보다는 아늑한 느낌을 살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아치형 문선과 패브릭 중문을 추가해 포인트를 줄 계획입니다.
조명은 거실과 모든 방에 씰링팬을 설치하고, 포인트로 디자인 조명들을 배치해 보려고 합니다. 화장실 두 곳은 모두 철거 후 새로 시공하고, 주방은 기역자 싱크대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바닥재는 광폭 마루 계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혼집이라 가전과 가구 예산도 따로 잡혀 있는데, 전체적인 톤을 맞추면서도 너무 밋밋하지 않게 구성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특히 구축 특유의 느낌을 지우면서 재팬디 스타일의 단정함을 살리려면 필름 색상 선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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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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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재팬디 스타일이면 필름 색상을 너무 화이트로 잡지 마시고, 베이지나 연한 그레이 톤을 섞어보세요.
베이지 톤이 아늑해 보이긴 하겠네요. 혹시 너무 어두워 보이지는 않을까요?
모든 방에 씰링팬을 다신다고 하셨는데, 천장 높이가 충분한지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네, 그 부분 때문에 걱정이라 미리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아치 문선에 패브릭 중문 조합이면 정말 예쁘겠네요. 필름 색상 샘플을 벽지에 대보시고 결정하세요.
기역자 싱크대면 동선이 효율적이겠네요. 상부장 높이나 깊이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맞아요. 구축은 주방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수납 구성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디자인 조명들이 포인트가 되겠네요. 씰링팬이랑 조명 위치가 겹치지 않게 도면 잘 짜시길 바랍니다.
광폭 마루 선택하신 건 탁월하시네요. 집이 훨씬 넓어 보일 거예요.
구조 변경 없이 필름과 조명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톤온톤으로 맞추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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