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천장 평탄화와 ABS 도어 교체로 정돈한 집 | 서울 금천구 시흥동벽산 5단지
금천구 시흥동벽산 5단지 아파트, 목공 공정을 통해 집의 뼈대를 다시 잡은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구축 아파트의 전형적인 우물천장을 평탄화하고, 곳곳에 가벽을 세워 공간의 용도를 명확히 구분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천장 높이나 문틀의 상태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지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되는 지점이 많으셨을 거예요. 이번 사례에서는 거실 평탄화부터 ABS 도어 교체까지, 목공 작업이 어떻게 공간의 기본을 만드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천장 속을 정리하는 단계부터였습니다. 기존의 마감재를 걷어내자 노출된 전선들이 드러나는데, 이 단계에서 전기 배선을 미리 정돈해야 나중에 간접등을 매립했을 때 면이 고르게 나옵니다.

벽면과 천장이 노출된 상태에서 기초 작업을 이어갔어요. 벽에 부착된 전화기나 주변의 집기들을 정리하며, 새로운 가벽이 들어설 위치와 수평을 맞추는 정밀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도배 전 단계에서는 벽돌 벽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간이 생기기도 해요. 이런 거친 면을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따라 최종 도배지의 밀착도가 결정되기에 기초 면 잡기에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현장 곳곳에서 수공구를 활용해 세밀한 치수를 맞추는 작업이 반복되었습니다. 목공은 1mm의 오차로도 문짝의 수평이나 가벽의 직각이 틀어질 수 있어 가장 긴장감이 높은 공정이에요.

천장에 전기 박스를 설치하고 전선을 배치하는 모습입니다. 검은색 보호재로 벽면을 보강하며, 이후 설치될 간접 조명이 빛을 부드럽게 퍼뜨릴 수 있도록 등박스의 깊이와 각도를 조절했습니다.

텅 빈 방의 모습에서 창문과 문의 위치를 다시 잡는 과정이 보입니다. 천장의 구멍이나 벽면의 흠집들을 메우고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깨끗한 면이 완성됩니다.

욕실의 경우 타일 줄눈이 보이는 벽면 마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공간인 만큼, 문틀과 벽이 만나는 지점의 밀폐력과 수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닥의 타일과 노란색 보호재가 깔린 실내 공간의 모습이에요. 전선들이 노출된 상태에서 가벽의 뼈대를 세우고 면을 채워 넣는 기초 공사가 마무리되는 단계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면을 잡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구조 변경이 함께 이루어졌어요. 거실의 우물형 천장을 평탄화하여 시각적인 단차를 없앴고, 거실과 현관 사이에 가벽을 세워 신발장이 들어갈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또한 주방에는 냉장고 가벽을 연장 설치해 거실과의 경계를 만들고 주방 내부의 시각적인 정돈을 꾀했습니다.
침실 공간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안방에는 시사시 간접 등박스를 제작해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고, 별도의 드레스룸 가벽을 설치해 수면 공간과 옷 정리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도어의 경우, 습기에 강한 ABS 도어로 욕실 문틀과 문짝을 교체했으며, 일반 방문은 문짝만 교체한 뒤 문선과 문상을 리폼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간결한 라인을 잡았습니다.
목공 공사를 계획하신다면 문짝 교체 시 문선 리폼을 함께 진행할지, 혹은 문틀 전체를 바꾸는 ABS 도어로 갈 것인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현장처럼 우물천장 평탄화와 시사시 간접등 작업을 병행한다면, 전기 배선 공정과 목공 일정을 정밀하게 맞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거실 평탄화부터 주방 파티션, 드레스룸 가벽까지 집안 곳곳의 레이아웃을 다시 설계한 현장이었습니다. ABS 도어의 깔끔한 마감과 간접 조명이 들어갈 등박스 작업이 더해져 기본기가 탄탄한 공간이 되었네요.
현관 중문 가벽이나 주방 냉장고 가벽 설치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먼저 설치될 가구의 정확한 치수를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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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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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냉장고 가벽 연장해서 거실이랑 주방 경계 만든 아이디어 좋네요. 저희 집도 주방 쪽이 너무 노출되어 있어서 고민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가벽을 통해 공간 용도를 명확히 구분한 사례라 비슷한 고민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물천장 평탄화하고 간접등 넣은 거 진짜 부러워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천장 단차가 심한데 이렇게 면을 잡으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까요?
문선이랑 문상을 리폼해서 라인을 간결하게 잡은 게 신의 한 수네요.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스타일이라 더 세련돼 보여요.
ABS 도어로 교체하신 욕실 문틀 쪽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혹시 일반 방문은 문짝만 바꾸고 문선 리폼만 해도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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