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리폼과 가구 재구성으로 바꾼 주거 공간 | 주거형태 미정
냉장고장 리폼과 가구 재구성을 통해 공간의 쓰임새를 다시 정의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틀을 걷어내고 새로운 가구 배치를 통해 실내의 흐름을 바꾼 작업이었어요.
어떤 가구를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 기존의 장을 그대로 쓸지 리폼할지 결정하는 과정은 늘 고민이 되죠. 냉장고장 리폼의 범위와 가구의 높낮이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게요.

바닥면과 벽면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에서 기초를 정리하는 단계예요. 마감재를 덮기 전, 표면의 수평과 상태를 확인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야 최종 마감이 매끄럽게 나옵니다.

철거가 진행 중인 실내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벽지와 목재 부품들이 걷어내졌고, 라디에이터와 철제 사다리가 놓여 있어 작업의 활기가 느껴지네요. 낡은 것들을 비워내야만 새로운 가구가 들어설 자리가 마련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죠. 비워진 자리에 어떤 색과 질감을 채우느냐에 따라 집의 온도가 결정됩니다.

우드톤 브라운 컬러의 수직 슬릿 도어가 설치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줍니다. 회색 벽면과 흰색 바닥 타일이 대비를 이루며, 직선적인 슬릿 디자인이 시각적인 리듬감을 만들어내네요. 면과 선이 만나는 지점이 정교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부적인 수납 공간의 마감을 확인해 볼게요.

불투명한 도어가 달린 벽 수납장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내부 물건이 보이지 않도록 처리하여 시각적인 소음을 줄였고, 벽면의 색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배치했어요. 작은 수납장 하나가 주는 정돈된 느낌이 공간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가구 리폼을 계획하신다면 기존 냉장고장의 정확한 가로, 세로 치수를 먼저 측정하고 리폼할 범위와 가구의 높이를 미리 확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수가 어긋나면 가구 설치 단계에서 수정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철거부터 가구 리폼까지, 낡은 흔적을 지우고 우드톤의 슬릿 도어와 정갈한 수납장으로 채워 넣은 과정이었습니다. 과한 장식보다는 자재 본연의 색감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담백한 공간을 구현했어요.
냉장고장 리폼과 가구 재구성을 통해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고 싶은 분들이라면, 먼저 정확한 실측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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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우드톤 브라운 슬릿 도어 색감이 너무 차분하고 예쁘네요. 회색 벽면이랑 조합이 생각보다 세련된 느낌이라 부러워요.
맞아요, 직선적인 슬릿 디자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훨씬 리듬감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불투명 도어 수납장으로 시각적인 소음을 줄인 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곧 냉장고장 리폼할 예정이라 실측 부분 특히 눈여겨봤어요.
수직 슬릿 도어의 간격이나 높이 설정은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요. 저희 집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참고하고 싶거든요.
이 현장은 가구의 높낮이를 정교하게 설정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맞추는 과정에 집중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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