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반셀프 진행 시 대면형 포기와 수납 중심 구성의 실제 만족도
작년 12월부터 컨셉 잡고 자재 공부하며 준비한 주방 공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남편이 외국 출장 중이라 혼자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 더 일찍부터 신경을 썼는데, 다행히 작업자분들을 잘 만나서 이사까지 무사히 마쳤네요.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구조였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대면형 주방이 끌렸지만, 위험부담이 싫어서 결국 포기하고 수납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홈바 공간을 만드는 대신 아일랜드 양쪽을 모두 수납장으로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코너 부분은 양개도어로 하고 싶었으나, 실제 위치와 길이가 나오지 않아 슬라이딩 선반을 활용한 양념망장으로 변경해 시공했습니다. 층고가 높은 편이라 미드웨이 부분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시원하게 나와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자재는 가구재와 필름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주방 상하부장과 냉장고장은 크림톤 가구재를 썼고, 상부 포인트는 우드톤으로 맞췄습니다. 신발장과 현관문, 벽체는 콘크리트 화이트 톤의 필름로 통일해 전체적으로 포근한 느낌을 냈습니다.
싱크볼과 수전, 타일은 제가 직접 개인 구매해서 전달했고, 후드는 히든 타입으로 설치했습니다. 요청드린 수정 사항들을 바로 처리해주신 덕분에 결과물이 잘 나왔는데, 혹시 저처럼 수납 중심의 주방 구성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사례가 참고가 될지 모르겠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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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대면형 포기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결국 살다 보면 수납 공간 부족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돼서 과감하게 수납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상부 우드 포인트랑 크림톤 조합이 정말 포근해 보일 것 같습니다. 필름이랑 가구재 색감 맞추기 어렵지 않으셨나요?
양개도어 안 돼서 슬라이딩 선반으로 바꾸셨다고 했는데, 실제 사용해보시니 수납 효율은 어떤가요?
생각보다 양념류 정리하기 편하고 꺼내 쓰기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 중입니다.
층고가 높아서 미드웨이가 돋보이겠네요. 타일 개인 구매하셨으면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혼자서 자재 픽하고 공정 챙기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작업자분들과의 소통 팁이 있을까요?
콘크리트 화이트 톤 필름이 현관부터 이어지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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