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아일랜드와 상판 세라믹 자재 결정,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요
현재 감리나 턴키 없이 직접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커뮤니티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번에 아일랜드와 싱크대, 그리고 미드웨이와 카페장까지 모두 세라믹 마감으로 한 번에 맞추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자재를 고르려니 너무 어렵네요. 조각으로 된 세라믹 샘플들을 아무리 살펴봐도 도저히 하나를 결정하지 못하겠습니다.
처음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는 무조건 트라버틴 느낌으로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공사를 시작하고 나니 트라버틴 스타일이 벌써 질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제 취향이 뚜렷하지 않은 게 이렇게 큰 단점이 될 줄 몰랐습니다.
현재 예정하고 있는 주방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전: 비스포크 3도어 키친핏 (코타화이트) 하부장 및 아일랜드: 조슈아라이트 키큰장: 크림화이트
위 조합에 맞춰서 고민 중인 선택지는 아래 다섯 가지입니다. 1번: 트라버틴 로만 2번: 카모화이트 3번: 타지마할 4번: 리버화이트 5번: 트라버틴 베이지
전체적인 톤과 조화를 생각했을 때 어떤 선택지가 가장 무난할지, 혹은 결정하실 때 어떤 기준을 중요하게 보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코타화이트에 조슈아라이트면 전체적으로 밝은 톤이네요. 타지마할이나 리버화이트 쪽이 훨씬 깨끗해 보일 것 같아요.
샘플 조각으로 볼 때랑 실제 큰 판으로 시공했을 때 느낌이 완전히 달라요. 무늬가 너무 강한 건 나중에 질릴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 샘플만으로는 전체적인 느낌이 안 잡히더라고요.
트라버틴 베이지는 따뜻한 느낌이라 크림화이트 장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이미 질린 느낌이 드신다면 과감히 제외하세요.
미드웨이까지 세라믹으로 올리시면 시선이 많이 가니까 최대한 단순한 패턴을 추천합니다.
카모화이트 보셨나요? 적당히 포인트 되면서도 화이트 톤이라 실패 없을 것 같습니다.
조슈아라이트 색감이 정확히 어떤 톤인가요? 그 색상에 따라 베이지 계열이 나을지 화이트 계열이 나을지 갈릴 것 같아요.
밝은 톤인데 세라믹 상판이랑 붙었을 때 이질감이 없을지 걱정입니다.
반셀프면 결정 하나하나가 다 스트레스죠. 저는 그냥 가장 기본인 화이트 톤으로 갔는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리버화이트가 은은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쓰기 좋으실 거예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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