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확장형 거실 에어컨 온도 표시 수치와 전력량 상승 문제,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23년 된 구축 탑층 아파트에 거주 중입니다. 전용면적 84.93제곱미터이고 샷시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확장을 진행한 집이에요. 인테리어를 마친 지는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에어컨이 확장부 구석 외벽과 맞닿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희망 온도를 설정해두면 그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입니다. 거실 자체는 충분히 시원해져서 실제 온도계로 확인하면 26도 정도가 나오는데, 정작 에어컨 표시창에는 27도나 28도로 계속 뜹니다.
실링팬과 서큘레이터를 함께 활용하고 있음에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거실은 시원한데 에어컨 표시 온도가 내려가지 않으니 실외기가 계속 돌아가고, 그 결과 전력량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이전 집은 지금보다 작고 비확장 구조였는데 시간당 0.2에서 0.3킬로와트 정도였거든요. 지금은 기본 0.7킬로와트가 찍힙니다.
집 평수가 넓어지고 확장형인 점, 그리고 17평형 2in1 제품을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전력 차이가 너무 커서 스트레스입니다. 희망 온도를 27도로 올리면 표시 온도는 다시 28도로 늘어나 있더라고요.
에어컨 위치를 조금 앞으로 당겨서 설치하거나, 아예 평수대가 더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면 전력량이 줄어들 수 있을까요? 혹은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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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외벽 쪽에 딱 붙어 있으면 온도 센서가 벽면 열기에 영향을 받아서 실제 실내 온도보다 높게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럴 가능성이 있겠네요. 위치를 옮기면 센서 인식값이 달라질까요?
탑층 확장형이면 천장과 외벽에서 들어오는 열기가 상당해서 17평형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에어컨 주변의 공기 흐름과 온도 센서의 위치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기가 외벽에 밀착되어 있으면 벽면의 복사열로 인해 센서가 실내 온도보다 높게 감지하여 실외기를 계속 구동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 기기를 벽에서 띄워 보신 후, 증상이 동일하다면 공간 용량 대비 냉방 능력이 적절한지 검토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확장형인데 서큘레이터 위치를 에어컨 바로 앞에 둬서 찬바람을 강제로 멀리 보내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시간당 0.7이면 확실히 높긴 하네요. 혹시 필터 청소는 최근에 하셨나요?
네, 필터는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평수를 높이는 게 전력량을 무조건 줄여준다고 보긴 어렵지만, 설정 온도 도달 시간이 빨라지면 실외기 가동 시간이 줄어들 순 있을 것 같아요.
실링팬 쓰신다니 다행인데, 에어컨 표시 온도보다는 실제 온도계 수치를 믿고 희망 온도를 조금 더 높여서 타협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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