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단배관과 다배관 선택 및 설치 AS 기간에 따른 판단 고민입니다
이사 갈 집에 미리 시스템에어컨 공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기는 무풍 모델로 결정했고, 총 4대를 설치할 예정이라 실외기는 4마력 제품으로 맞췄습니다.
여러 업체를 알아본 끝에 최종적으로 두 곳을 후보로 압축했는데, 조건이 조금씩 달라서 결정이 어렵네요.
첫 번째 업체는 다배관 방식이고, 비용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대신 설치 부분에 대해 10년 동안 AS를 보장한다는 조건입니다. 두 번째 업체는 단배관 방식이며, 비용이 조금 더 비싸고 설치 AS 기간은 2년입니다.
단배관과 다배관의 일반적인 장단점은 이미 검색해서 충분히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 선택을 하려니 이 정도의 비용 차이와 AS 기간 차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설치 AS를 10년이나 받을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실제로 그 기간 동안 책임져 줄지도 의문이 듭니다. 예전에 지금 사는 집을 올수리했을 때, 턴키 업체 사장님이 동네 장사라 평생 AS를 해주겠다고 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년쯤 지났을 때 같은 부분에 하자가 생겨 세 번째 수리를 요청하니, 더 이상은 못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인테리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10년 AS를 명시한 곳은 개인적인 약속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이라면 비용과 AS 기간, 배관 방식 중 어떤 점을 더 우선해서 선택하시겠습니까?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자이언트 시스템에어컨
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배관 방식의 선호도를 먼저 따져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AS 기간은 사실 업체가 계속 운영되어야 의미가 있는 거라 10년이라는 숫자에 너무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적혀 있어도 업체가 없어지면 소용없으니까요.
설치 AS 10년은 정말 파격적이긴 하네요. 다만 계약서나 확약서에 해당 내용이 명확히 기재되는지 확인해보셨나요?
아직 계약 전이라 그 부분까지는 세부적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겠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은 배관 방식의 효율성이나 관리 편의성 쪽으로 기울더라고요. AS는 2년 정도만 지나도 큰 문제는 대부분 발견되니까요.
단배관과 다배관의 차이를 이미 공부하셨다니, 본인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적 특성에 맞춰서 결정하시고 AS는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것 같습니다.
에어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시스템 에어컨 설치 시 실외기 마력 선택과 패널 색상 조합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11년 된 시스템에어컨, 세척과 도색으로 쓸지 전체 교체할지 고민입니다
- 퇴근 후 짬짬이 진행하는 에어컨 배관커버 작업 시간 배분과 소음 고민
- 구축 베란다 실외기 위치 문제로 루버창 설치와 공정 순서 판단 질문
- 구축 가스배관 이동과 에어컨 배관 설치 시 목공 및 샷시 공정 순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에어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에어컨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