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이랑 가구를 무광의 어두운 톤으로 잡고 있어서 싱크볼 선택에 공을 들이고 있어요. 일반적인 은색 스테인리스는 너무 튀어 보일 것 같아서 리젠스 제품을 보고 있는데, 애쉬 그레이 톤이 생각보다 차분하게 떨어지더라고요.
단순히 겉에 색을 입힌 도색이 아니라 마감 처리 방식 자체로 나오는 색이라서 코팅 벗겨질 걱정은 덜해도 된다는데, 이 부분이 정말 관리하기 편할지 확신이 안 서요. 바닥이랑 벽면에 엠보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스크래치에도 강하다고 하고, 5면에 PF패드랑 방진고무까지 들어간 이중 구조라 소음이나 결로까지 잡는다고 하니 스펙은 마음에 들거든요.
제일 고민인 건 사이즈예요. 저희 집 타공 사이즈보다 1~2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날개가 안정적으로 지지된다고 하는데, 650부터 980까지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어떤 모델을 올려야 딱 맞을지 계속 계산기 두드리고 있어요. 모서리가 10R로 둥글게 처리된 건 청소할 때 확실히 편할 것 같은데,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도가 어떤지 궁금해요.
댓글 5
그***후
저도 애쉬 그레이 톤으로 갈까 말까 한참 망설였어요. 일반 스텐보다 확실히 고급스러운 느낌이긴 하더라고요.
주***녀
맞아요. 그냥 은색은 너무 식당 느낌 날까 봐 걱정됐는데 이건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고요.
반***보
사이즈 결정하는 게 진짜 제일 머리 아픈 일이죠. 타공 치수보다 조금 더 큰 걸로 가야 한다는 점 저도 놓칠 뻔했어요.
꼼***인
엠보 처리된 제품들이 확실히 잔스크래치는 덜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소음 방지 패드 들어간 것도 하부장 습기 잡는 데 도움 될 것 같아요.
주***녀
결로 부분까지 챙겨주는 건 생각 못 했는데 진짜 중요한 포인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