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조리 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동선을 위한 구조 변경 시안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도배와 장판을 진행하면서 주방 구조 변경도 함께 계획하고 있어 의견을 구합니다.
저희 집은 33평 3베이 확장형 구조이며, 주방 크기는 가로 약 3.3m, 세로 약 3.6m 정도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가전은 4도어 냉장고, 식세기, 인덕션, 언더싱크 정수기, 에어프라이어이며 식탁은 1600*600 사이즈를 쓰고 있습니다. 식탁은 필요하다면 교체할 의향이 있습니다.
배수관 이동처럼 리스크가 큰 공사는 제외하고 싶고, 하반기에 출산 예정이라 비용보다는 공간이 넓어 보이고 효율적인 동선이 나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방의 가장 큰 불편함은 싱크대와 인덕션 사이의 조리 공간이 600 정도로 너무 좁다는 점입니다. 아일랜드 식탁이 있긴 하지만 간격이 약 1200 정도로 멀어서 동선이 불편하고, 아일랜드가 키큰장과 ㄱ자 구조로 되어 있어 상판이나 수납 공간을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식세기가 입구 쪽에 배치되어 있어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집니다.
고민 중인 시안은 두 가지입니다.
시안 1은 냉장고장 뒤쪽 수납장을 제거해 조리 공간을 약 300 정도 더 확보하는 방향입니다. 아일랜드와 식탁을 싱크와 11자 형태로 배치해 조리 동선을 효율적으로 바꾸려 합니다. 다만 아일랜드 너비를 맞추려면 식탁을 교체해야 하고, 싱크, 인덕션, 냉장고가 여전히 일자형 동선이라 개선 효과가 적을까 봐 걱정입니다.
시안 2는 인덕션을 기존 냉장고장 끝으로 이동하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하면 조리대 공간이 확보되고 싱크, 인덕션, 냉장고가 삼각형 동선이 되어 편리할 것 같고 냄새 차단에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피가 큰 냉장고가 앞으로 나오게 되면서 오히려 주방이 좁아 보일 것 같고, 수납 공간이 기존보다 부족해질까 봐 고민입니다.
한 달 넘게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아 주방 구조에 대해 다양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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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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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출산 예정이시면 나중에 아기 용품이나 젖병 소독기 같은 가전이 늘어날 텐데, 시안 2로 갔을 때 수납 부족 문제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되는 지점입니다. 수납을 포기하더라도 동선을 잡는 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11자 배치가 확실히 조리할 때 편하긴 합니다. 식탁 교체 비용이 들더라도 동선 효율을 생각하면 시안 1이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11자 배치가 끌리긴 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식탁을 새로 사야 하는 부담이 있네요.
냉장고가 튀어나오면 시각적으로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현재 냉장고장 깊이와 뚱냉의 깊이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맞습니다. 뚱냉은 튀어나오는 정도가 심해서 시각적인 개방감이 확 줄어들 수 있겠네요.
조리대 600은 정말 좁긴 하죠. 인덕션 위치를 옮기는 게 동선상으로는 베스트겠지만, 수납장 제거만으로도 어느 정도 해결될지 가구 도면을 그려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식세기 위치가 입구 쪽이면 설거지 후에 정리할 때 동선이 꼬이겠네요. 구조 변경하시면서 식세기 위치도 같이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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