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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어컨 첫 가동 후 냉매 누설과 소음 발생, 천장 뜯지 않고 수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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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마치고 올해 6월 초에 처음으로 가동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찬바람이 전혀 나오지 않더군요.

서비스센터에 요청해 점검받으니 냉매 가스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설치 기사를 불러 확인했는데, 우선 냉매만 채워 넣고 기밀 점검은 일정이 바쁘니 가을에 하자고 합니다. 이게 통상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 시공 직후에 당연히 했어야 하는 점검 아닌가요. 7개월 만의 첫 가동에 가스가 없다는 건 진공 작업과 테스트가 제대로 안 된 게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냉매를 채워 찬바람은 나오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소음 문제가 생겼습니다. 방 3개 실내기는 조용한데 거실 실내기에서만 도로록거리는 풀피리 같은 소음이 들리더군요. 다시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하니 모터 설치 불량이라며 새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소음은 잡았지만 언제 다시 가스가 빠질지 몰라 불안합니다. 가스 배관 작업이 이 정도라면 배수관은 제대로 되었을지도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실외기 접속 부위는 비누 거품으로 확인해 새는 곳이 없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더 큰 문제입니다.

비싼 고급 벽지로 천장까지 다 마감해 놓은 상태인데, 누설 지점을 찾으려면 천장을 뜯어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천장을 뜯지 않고도 누설 검사와 수리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수리와 스킬 도배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업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댓글 5

  • 바***해

    가을에 기밀 점검을 하자는 말이 이해가 안 되네요. 보통 설치 직후에 압력 테스트를 다 끝내야 정상 아닌가요?

    • 천***요

      저도 그 부분이 가장 답답합니다. 일단 급한 대로 냉매만 채워서 쓰고는 있는데 계속 찝찝하네요.

  • 꼼***감

    실외기 쪽이 아니면 천장 내부 배관 연결부 문제일 확률이 높겠네요. 도배지 손상 없이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 배***가

      누설 탐지기를 쓰면 어느 정도 위치는 잡을 수 있지만, 결국 수리하려면 해당 부위 천장은 열어야 할 겁니다.

  • 여***워

    모터까지 교체하셨다니 설치 과정 전반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배수관 쪽 누수 여부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에어컨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