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망가진 몸통과 고장 난 서랍을 걷어낸 주방 | 화곡동 00아파트

반*끝

화곡동 00아파트, 입주한 지 20년 가까이 되어 주방 가구의 노후화가 진행된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랜 시간 사용하며 대리석 상판 몸통이 물에 의해 손상되고 서랍 등 부속품의 고장이 심해 전체적인 교체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낡은 가구를 걷어내고 새로운 자재를 채울 때 어떤 조합이 좋을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죠. 한샘 대리석 상판과 페트 소재의 도어를 활용해 구성한 주방의 변화 과정을 함께 살펴볼게요.

흰색 상하부장과 목재 마루가 어우러진 주방 전경
흰색 상하부장과 목재 마루가 어우러진 주방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주방의 전경을 먼저 마주해 봅니다. 흰색 상부장과 하부장이 조화를 이루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주방 전체를 밝히고 있어요. 바닥의 목재 마루와 베이지색 창틀이 맞물려 차분한 분위기를 냅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나오기까지는 꼼꼼한 설치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기존의 망가진 가구들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운 구조를 잡는 단계부터 시작되었거든요.

상하부 수납장과 레인지 후드가 설치되는 과정
상하부 수납장과 레인지 후드가 설치되는 과정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상부의 흰색 수납장과 하부의 회색 수납장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흰색 상판 위에 레인지 후드가 설치되고, 창문 근처에는 싱크볼과 수전이 배치되어 기본적인 조리 동선이 잡히는 모습이에요.

회색 싱크대와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시공 모습
회색 싱크대와 흰색 수납장이 배치된 시공 모습사진 출처

설치가 진행되면서 주방의 윤곽이 더 뚜렷해집니다. 회색 싱크대와 흰색 수납장이 대비를 이루고, 냉장고가 들어설 자리가 정해지며 공간의 질서가 잡히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흰색 상판과 회색 수납장, 유리 선반이 설치된 모습
흰색 상판과 회색 수납장, 유리 선반이 설치된 모습사진 출처

벽면과 천장의 흰색 톤에 맞춰 상판과 카운터가 연결되는 지점을 정리하고 있어요. 회색 수납장 위로 흰색 상판이 얹어지며, 벽면에는 유리 선반이 설치되어 소품을 놓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창문 아래 금속 선반과 수전이 보이는 주방 내부
창문 아래 금속 선반과 수전이 보이는 주방 내부사진 출처

창문 아래쪽으로는 금속 선반이 놓여 있고, 수전이 설치된 싱크대 주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수평을 맞추고 고정하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어 실제 사용 가능한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상하부장의 색상 대비가 주는 명확한 구분감이 돋보입니다.

무광 백색 상부와 그레이 하부장이 완성된 모습
무광 백색 상부와 그레이 하부장이 완성된 모습사진 출처

완성된 주방은 상부의 무광 백색 페트와 하부의 그레이 페트 도어로 마감되었습니다. 한샘 대리석 상판이 그 위를 덮어 단단하게 중심을 잡아주며, 벽면의 전기 소켓과 레일형 수납장이 실용적으로 배치되었어요.

가스레인지 상판과 레일형 선반이 설치된 디테일
가스레인지 상판과 레일형 선반이 설치된 디테일사진 출처

가스레인지가 놓인 상판 위로 투명 보호 필름이 덮여 있는 모습입니다. 상부의 흰색 캐비닛과 벽면의 가스 파이프, 레일형 선반이 나란히 배치되어 조리 공간의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파세코 백색 후드와 무광 백색 상부장의 근접 모습
파세코 백색 후드와 무광 백색 상부장의 근접 모습사진 출처

가까이서 본 상부 수납장 아래로는 파세코 백색 슬림형 후드가 설치되어 벽면과 일체감을 줍니다. 상부의 무광 백색 페트 도어가 빛을 부드럽게 흡수하며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정돈해 줍니다.

이번 공사는 ㄱ자형 구조를 유지하면서 하부에 대형 서랍 2개를 적용하고, 상부에는 플립 도어 2개소를 설치해 수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물에 취약했던 기존 몸통을 대신해 페트 소재를 선택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20년 된 구축 아파트의 주방을 바꿀 때는 상판의 브랜드와 도어의 소재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샘 대리석 상판과 페트 그레이, 무광 백색의 조합처럼 상하부의 색상을 다르게 가져가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물에 망가졌던 낡은 가구들이 사라지고 한샘 대리석 상판과 파세코 백색 후드가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무광 백색과 그레이 페트 도어의 대비가 주방의 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페트 그레이와 무광 백색의 색상 조합, 그리고 한샘 대리석 상판의 조화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스트싱크대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스트싱크대

주방 · 경기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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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집***정6일 전

한샘 대리석 상판이랑 페트 소재 조합이 깔끔해 보여요. 저희 집도 20년 된 구축이라 물에 망가진 몸통 교체 고민 중인데 딱 제 상황이라 눈여겨보게 되네요.

반*끝6일 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군요! 이번 현장처럼 페트 소재를 선택하시면 관리가 용이해 도움이 되실 거예요.

미***프6일 전

파세코 백색 슬림형 후드가 벽면이랑 딱 붙어 있어서 일체감이 정말 좋네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라 부러워요.

주***무6일 전

상하부장 색상을 다르게 가져간 게 신의 한 수네요. 그레이랑 무광 백색 조합이 세련돼 보여서 저희 집 바꿀 때도 참고하고 싶어요.

화***민5일 전

상부 플립 도어 2개 설치하신 거 보고 수납 고민이 좀 해결됐어요. 혹시 플립 도어 쓰면 일반 도어보다 사용하기에 더 편한가요?

반*끝4일 전

수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플립 도어를 적용한 현장이에요. 사용감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공간 활용 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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