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부분 공사 앞두고 상판 스노우콘크리트 조합과 상부장 구성 고민입니다

결***람

주방 부분 공사를 앞두고 구성과 컬러를 바꾸려고 시공 예약을 마쳤습니다. 당장 공사가 2주 뒤인데 아직 최종 결정을 못 해서 고수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구조 변경 예정인 부분입니다. 냉장고장을 복도장으로 빼고, 그 자리에 홈바처럼 무지주 선반을 달아 주방 상판과 하부장을 길게 연결해 아일랜드 대용으로 쓰려고 합니다. 기존의 기억자 상부장은 정면 쪽에만 남기고 싱크대 위쪽은 시원하게 뜯어낼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생각보다 짓다 만 집 같은 느낌이 들어서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참고한 레퍼런스 같은 느낌을 상상했는데, 창문 위치가 너무 낮아서 그런 건지 아니면 AI 시뮬레이션이라 그런 건지 판단이 안 섭니다. 그래서 상부장 구성을 아래 세 가지 안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1안은 정면 무지주 선반과 상부장을 두고, 싱크대 머리 쪽까지 상부장을 이어서 기억자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2안은 정면은 그대로 가되 싱크대 머리 쪽은 상판을 뜯고 완전히 비우는 것이고, 3안은 싱크대 머리 쪽에도 똑같이 무지주 선반을 다는 구성입니다.

자재 조합도 고민입니다. 상판은 스노우콘크리트로 확정했고, 벽판은 이와 결이 비슷한 연그레이 타일을 고를 예정입니다. 상하부장 색상은 허쉬그레이나 화이트 계열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데, 선택 가능한 색상이 많지 않아 아래 세 가지 안을 생각했습니다.

1안은 상하부장 모두 허쉬그레이로 통일하는 것, 2안은 상부장은 미스티화이트나 크림화이트 계열로 가고 하부장만 허쉬그레이로 나누는 것, 3안은 상하부장 모두 화이트 계열로 맞추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타일 색상입니다. 스노우콘크리트 상판에 그레이 화이트 계열이 맞을지, 아니면 베이지 계열이 맞을지 헷갈립니다. 비슷한 결의 타일을 쓰는 게 나을지, 아니면 아예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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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먼***집2일 전

상부장을 완전히 비우면 개방감은 좋지만 수납이 정말 부족할 수 있어요. 특히 주방 짐이 많으시다면 1안처럼 기억자로 연결하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결***람2일 전

수납 걱정이 제일 큽니다. 2안으로 갔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봐 계속 망설여지네요.

그***후2일 전

스노우콘크리트 상판이면 하부장까지 허쉬그레이로 맞추는 게 훨씬 세련돼 보일 것 같아요. 톤온톤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햇***방2일 전

타일은 베이지보다는 그레이 화이트 쪽이 상판 결이랑 더 잘 맞을 것 같네요. 포인트 타일은 호불호가 갈려서 무난하게 가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나***솔2일 전

무지주 선반 구성하실 때 하중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하셨나요? 홈바 용도로 쓰신다면 물건 무게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결***람2일 전

그 부분은 시공 예정인 곳과 상의 중인데, 무지주로 갔을 때의 깔끔함 때문에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미***프2일 전

상부장 뜯어내면 확실히 넓어 보이긴 하는데, 시뮬레이션에서 휑해 보였다면 창문 위치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는 조명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요.

화***자2일 전

저는 상부장 화이트, 하부장 그레이 조합인 2안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위가 밝아야 주방이 덜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초**퍼2일 전

저도 동감합니다. 특히 좁은 주방일수록 상부장을 밝게 가져가는 게 정석이죠.

꼼***공2일 전

타일 포인트 주는 건 비추합니다. 상판이 이미 스노우콘크리트로 존재감이 있다면 벽면은 최대한 힘을 빼는 게 질리지 않고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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