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터레스트에서 본 일본식 주방의 사각 타일과 소품 배치 느낌을 구현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은 평수 아파트로 입주하게 되면서 주방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핀터레스트에서 일본 주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많이 찾아보았는데,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는 스타일이 있어 고민 끝에 질문 글을 올립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특히 사각 타일이 주는 특유의 느낌과, 주방 살림살이가 겉으로 많이 드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아늑하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나 옛날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보던 그런 정겨운 감성이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제가 입주할 집이 크지 않다 보니, 사진 속의 그런 분위기를 실질적으로 그대로 옮겨오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요즘 유행하는 아주 깔끔하고 미니멀한 카페 스타일의 주방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라, 실제 주거 공간에 적용했을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단순히 예쁜 사진을 보는 것과 내 집에 구현하는 것은 다른 문제일 것 같습니다. 이런 빈티지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의 주방을 만들 때, 타일 선택이나 수납 방식을 어떻게 가져가야 사진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나올 수 있을까요? 비슷한 느낌으로 시도해 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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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사진 속 분위기는 타일의 색감뿐만 아니라 원목 가구와의 조화가 핵심인 것 같아요. 타일 크기나 줄눈 색상을 어떻게 잡으셨나요?
아직 구체적인 자재를 정하진 않았지만, 너무 하얀색보다는 약간 아이보리나 베이지 톤의 사각 타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림살이를 밖으로 꺼내두는 스타일은 보기엔 예쁘지만 관리가 정말 힘들 수 있습니다. 수납장 일부를 오픈형으로 하실 계획인가요?
그런 감성은 조명 온도에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너무 밝은 주광색보다는 전구색이나 주백색 조명을 섞어서 배치해 보세요.
맞아요. 조명 온도에 따라 타일 색감이 완전히 달라 보이기 때문에 꼭 샘플 타일을 조명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작은 평수라면 오히려 너무 미니멀하게 가기보다 좋아하는 소품들로 채우는 게 더 만족도가 높을 때가 있더라고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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