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예산 부족으로 필름지만 계획했는데 현장 확인 후 리폼과 재설치 사이 고민입니다
예산 문제 때문에 주방과 화장실은 제외하고 다음 주부터 2주간 공사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잔금을 치르고 빈 집을 제대로 보고 왔더니 너무 막막하네요.
우선 주방이 너무 좁게 느껴지고 후드도 낡았습니다. 경첩들도 다 너덜너덜한 상태고요. 특히 왼쪽에 있는 키큰장이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현재 주방에 예정된 시공은 필름지 작업뿐입니다. 돈도 없고 시간도 부족한 상황인데, 주방을 완전히 엎지 않고 최소한의 리폼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저렴하게라도 싹 뜯어고쳐야 할지 판단이 안 섭니다.
왼쪽 키큰장을 철거하려면 주방 전체를 새로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일단 철거만 하고 도배를 마친 뒤에 비슷한 구조로 다시 장을 짜 넣는 방법은 어떨까요.
업체에 문의해서 받은 내용은 키큰장 철거, 새로운 장 설치, 도어 교체, 하부 선반의 서랍 리폼, 수전과 싱크볼 교체 정도입니다. 전체 철거 후 재설치를 하면 비용이 딱 두 배 정도 들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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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퍼니처
후기 15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필름지만 하려다가 현장 보고 멘붕 오신 거군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키큰장 하나 때문에 전체를 뜯는 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맞아요. 그래서 부분적으로만 손댈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현재 설치된 키큰장이 전체 주방 가구의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독립적인 장이라면 철거 후 도배와 재설치가 가능하지만, 연결된 구조라면 부분 철거 시 주변 장의 수평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리폼 범위를 결정하시기 전에 가구의 결합 상태를 먼저 파악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도어 교체랑 필름지 작업만 해도 분위기는 확 바뀌더라고요. 경첩 너덜거리는 건 소모품이라 교체 비용 얼마 안 하니 그것부터 체크해 보세요.
경첩 교체 비용은 따로 문의 안 해봤는데 그것도 알아봐야겠네요.
키큰장 철거하고 도배 후에 다시 짜 넣으시려면 일정 맞추기가 꽤 까다로우실 거예요. 공정 순서를 잘 짜셔야 합니다.
수전이랑 싱크볼만 바꿔도 주방이 훨씬 깨끗해 보여요. 예산이 정말 타이트하시면 그 부분부터 우선순위로 두시는 건 어떨까요?
싱크볼 교체 비용까지 포함해서 고민 중인데 정말 고민되네요.
하부 선반을 서랍으로 리폼하는 게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수납 효율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필름지 작업하시기로 했으면 도어 교체보다는 필름지가 훨씬 저렴하긴 하죠. 근데 상태가 너무 안 좋으면 필름지가 뜰 수도 있어요.
맞아요. 기초 면 상태가 안 좋으면 필름지보다는 도어 교체가 나을 때가 많죠.
전체 철거 비용이 두 배라면 차라리 부분 리폼으로 가시고 나중에 여유 생길 때 바꾸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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