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아기방으로 겸용할 때 가구 활용 공간 분리 방법 질문
곧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안방을 아기방으로 꾸며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안방 하나에서 부부 침실 역할과 아기 놀이방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최근에 영상을 통해 가벽을 활용한 공간 분리 아이디어를 접했고, 관련해서 자료를 좀 찾아봤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목공으로 가벽을 세우는 것이겠지만, 현재 제 상황에서는 목공 작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낮은 책장이나 교구장을 배치해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리딩하우스나 슬라이딩 책장을 활용해 구역을 나눠줄까 하는데, 이렇게 가구로만 분리해도 충분할지 궁금합니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가구 뒷면의 마감입니다. 가구 뒷편을 필름지로 마감해서 깔끔하게 처리할 계획인데, 실제로 이렇게 작업했을 때 마감이 잘 나올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가구로 공간을 나누어 사용해 보신 분들의 의견이나 팁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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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낮은 책장으로 배치했는데, 시각적으로 답답함이 덜해서 좋더라고요.
낮은 책장으로 하셨을 때 아이가 올라타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가구 뒷면 필름 작업은 기포 안 생기게 밀대질만 잘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가구 재질에 따라 접착력이 다를 수 있으니 작은 부분에 먼저 테스트해보세요.
슬라이딩 책장은 공간 활용 면에서 정말 유용해요. 추천합니다.
가구로 분리하면 나중에 아이가 컸을 때 구조 바꾸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죠.
맞아요, 목공은 한 번 하면 바꾸기 힘들 것 같아 가구 쪽으로 기울고 있어요.
필름지 색상을 벽지 색이랑 최대한 맞추시면 훨씬 일체감 있어 보일 거예요.
교구장 높이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높이에 따라 개방감이 많이 달라집니다.
가구 뒷면 마감하실 때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해야 나중에 들뜨지 않습니다.
책장으로 나누면 수납과 분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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