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하부장과 다이아몬드 타일로 포인트를 준 주방 | 산본세종주공6단지

반*끝

산본세종주공6단지, 임대로 들어올 신혼부부를 위해 세심하게 공정을 챙긴 집이에요. 안녕하세요. 나중에 집주인이 직접 거주할 계획이라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기본기에 충실한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구축 아파트의 주방을 바꿀 때 색상 조합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많죠. 다이아몬드 패턴의 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의 대비를 통해 주방의 분위기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흰색과 빨간색 수납장이 설치되고 있는 주방 시공 과정
흰색과 빨간색 수납장이 설치되고 있는 주방 시공 과정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주방의 뼈대를 잡는 단계였어요. 흰색 타일 벽면과 바닥재가 깔린 상태에서 흰색과 빨간색의 수납장이 설치되어 내부 구조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마감 전의 모습이라 아직은 정돈되지 않았지만, 상하부장의 위치를 잡으며 동선을 계획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단순한 화이트 톤에서 벗어나 과감한 색상 대비를 선택했거든요.

블랙 하부장과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로 완성된 주방
블랙 하부장과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로 완성된 주방사진 출처

완성된 주방은 상부의 화이트 수납장과 하부의 블랙 수납장이 선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벽면은 다이아몬드 패턴의 컬러 타일을 배치해 단조로움을 없앴고, 그 위에 흰색 상판과 싱크대, 수전, 레인지후드를 올려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바닥은 따뜻한 톤의 목재 바닥재로 마감해 블랙 하부장이 주는 무게감을 적절히 덜어냈습니다.

주방의 전체적인 톤을 결정할 때는 상하부장의 색상 대비뿐만 아니라 타일의 패턴 크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이아몬드 패턴처럼 개성이 강한 타일을 쓸 때는 상판의 색상을 무채색으로 잡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임대용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내 집이 될 공간이라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자재를 섞어 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상하부장의 색상을 분리하고 패턴 타일로 벽면을 채우는 방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선명한 주방과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의 조합으로 공간의 인상을 바꾸었습니다. 목재 바닥재가 주는 온기가 블랙 앤 화이트의 차가움을 보완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과 블랙 하부장의 조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예인싱크

주방 ·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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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인***무11일 전

상하부장 색상을 분리한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곧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색상 조합 고민 중이었는데 이 사례가 큰 참고가 됐어요.

주**망10일 전

블랙 하부장이 주는 무게감이 확실히 있네요.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이랑 같이 매치하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서 너무 세련돼 보여요.

우***아10일 전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데, 따뜻한 톤의 목재 바닥재가 중심을 잡아줘서 아늑한 느낌이 드네요.

집***버9일 전

맞아요. 바닥재 덕분에 주방 전체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 보여요.

신***기9일 전

다이아몬드 패턴 타일 색감이 독특해서 눈에 띄네요. 혹시 이런 개성 강한 타일을 쓸 때 상판 색상을 무채색으로 맞추는 게 정석인가요?

반*끝9일 전

네, 이번 현장처럼 패턴이 강한 타일을 사용할 때는 상판을 무채색으로 잡아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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