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테리어 진행하면서 견적서 문구 하나하나 따져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어요. 처음에는 코킹이라고만 적혀 있길래 당연히 다 해주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실리콘 마감 범위가 제가 생각한 거랑 조금 다르더라고요. 자재나 공법 이름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고 했어야 했어요.
외벽 쪽 마감도 나중에 보니 철근 기둥 안쪽이 비어 있는 상태로 마감된 걸 발견했거든요. 눈에 바로 보이는 곳만 챙기느라 구조적인 부분까지는 미처 못 챙겼던 게 아쉬웠어요. 공사 중간중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업체를 고를 때도 광고성 후기나 화려한 포트폴리오만 믿기보다는, 대표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공사를 진행하는지를 먼저 보려고 노력했어요. 영업사원 명함만 있는 곳보다는 대표가 직접 현장을 챙기는 곳이 마음은 훨씬 놓이더라고요.
댓글 4
초**인
견적서에 자재 모델명까지 다 적어달라고 하셨나요?
꼼***인
네, 저는 브랜드랑 모델명까지 다 적어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래야 나중에 딴소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구**버
저도 견적서 볼 때 너무 어려워서 그냥 믿고 진행했다가 나중에 고생한 적 있어요.
공*중
외벽 쪽은 진짜 확인하기 어려운데, 공사 중간에 꼭 체크해야겠네요.